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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쓰고파, 이시간너의맘속에, 규영님의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200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볼거리가 있는 여러분들의 안식처 입니다. 게시판및 자료실, 소모임방에서 회원님들의 주옥같은 글들을 음미해 보시고 꽁트사랑과 언제나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회원정보공개를 하시지 않은분은 회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으니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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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2 - 전화 2006.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에 그의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그가 뭐라고 말을 끄내기도 전에 퉁명스럽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훈이 에미, 내가 어제 아침에 불러 시어머니 병간호 좀 하라고 했다. 우리 집에 있는 게 뭐 불만이냐?” [최화수 제2 꽁트집 <사랑의 랍소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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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28. 추석 선물 201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꽁트>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 사랑 이야기 추석 선물 마님은 운전을 하며 차창가로 보이는 황금색 들판을 흘금거린다. “역시 하늘님은 의리가 있으셔. 내 말을 다 들어주시고. 히히.” 마님은 올봄 내내 산불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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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9 꽁트(어비바리 면허증) 2012.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꽁트>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 사랑 이야기 어리바리 면허증 한 시간 가량 걸어서 읍내를 다니던 마님이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을 했다. 따뜻한 봄이나 가을에는 코끝에 시골냄새를 달고 흥흥거리며 한 시간 정도는 걸을만하다. 그러나 칼바람 부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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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질투) 2012.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꽁트>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 사랑 이야기 질투 차를 세우고 마당으로 들어서는 마님을 빤히 쳐다보는 강아지와 마님 눈이 마주쳤다. 조막만한 아주 귀여운 강아지다. “와! 너 아주 귀엽게 생겼네. 그런데 너 누구네 강아지니?” 녀석이 저에게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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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24. 착각 2013.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꽁트>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 사랑 이야기 착각 여행을 좋아하는 마님은 시간만 나면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출발한다. 혼자 갈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삼돌씨와 함께 간다. 삼돌씨는 운전을 하고 마님은 옆자리에 앉아 창밖 풍경을 본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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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이한주 꽁트작가 201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택 출생 <문예사조>신인상(1994) 대한민국 꽁트작가 대한독도예비군사령부 사령관 ,불악문학회회장,김우종문학상 운영위원 경기.오산시 결련택견협회이사,독도특별시 명예시민,독도문화 포럼,독도와 꽁트사랑 저서: <독도야 꽁트 夜>,<독도 OK 다케미마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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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14. 자물쇠 2013.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꽁트>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 사랑 이야기 자물쇠 아침 일찍 삼돌씨가 마님을 깨운다. 마님이 이불속을 파고들며 투덜댄다. “나 어젯밤에 잠을 설쳤단 말이야. 오늘은 작정하고 늦잠 좀 자려고 했더니…….” 삼돌씨는 마님 투정에도 아랑곳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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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천적) 2012.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꽁트>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 사랑 이야기 천적 마님네 부부는 며칠 전부터 밤마다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삼돌씨, 쟤 좀 내 쫒아. 작년에 우리 금붕어를 다 잡아먹고 무슨 염치로 또 왔대?” 삼돌씨는 뭔 대수냐는 듯 시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