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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 짧은 감상평 2023.12.14
기억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연료라는 말처럼 나쁜 기억이 아닌 좋은 기억 가득 채워서 좋은 에너지로 살아가기. 리틀 포레스트가 음식을 하면서 자신을 치유하고, 엄마를 이해해가는 과정이었다면 3일의 휴가에서는 엄마와 딸 사이에 있었던 오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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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귀신 사는것같아여 2023.12.14
나쁜귀신은 아니구 착한귀신같아용 분명 가스벨브 끈적 없는데 꺼져있고 불도 켜놓고 나왔는데 들어가보면 꺼져이ㅛ고 가끔 티비 볼때도 있긴 해요 분명 티비 꺼놓고 공부하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티비가 켜져있거나 깁자기 그릇이 떨어지긴 하지만 깨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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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담사에게 들었던 말 중 당신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은 말은 무엇인가요?" 2023.12.12
안 좋아하는건 반드시 오렌지가 썩었거나 흠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취향이 달라서일수도 있어요 아무리 불쾌한 감정이라도 나쁜 감정이란건 없어요 모든 감정에는 각각의 존재이유가 있는거에요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수단일뿐, 당신의 삶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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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대뜸 전화해서 결혼안하냐는말 2023.12.06
저만 기분 나쁜걸까요? 83년생 여자입니다. 6개월만에 아는 오빠가 연락와서는 너도 소식있을때가 됬는데 결혼안하냐 왜안해 이러네요 갑자기 그래서 그런건 묻지말라니까 눈이 높나? 이러고 인연이 아직 없는거고 그런건 좀 안물으면 안되냐니까 모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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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대행이 배송을 하지 않네요. 2023.12.06
7~8주 걸린다는데, 최대한 빨리 보낼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하면 늦게 보낼까 궁리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남의 물건을 타인이 좌지우지하고, 통제한다는 게 아무리 좋은 쪽으로 생각해도 얼마나 기분이 나쁜 일인지, 당해 본 사람들은 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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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신조어를 가장 많이 만들어 낸 사람.jpg 2023.12.05
엄청난 never ending: 끝나지 않는 noiseless: 소음이 없는 ode: 송가 Olympian: 신과 같은, 위엄스러운 outbreak: (나쁜 일의) 발생 overview: 개요, 간략 prayerbook : 기도서 priceless : 매우 귀중한 published : 출판된 puke: 토하다 puppy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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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보러 오랜만에 영화관 왔어 2023.12.02
평은 좋은데 다들 보고나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더라구. 그래도 보고 싶어서 추운 날씨 뚫고 걸어왔어. 요즘 영화관에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던데 모처럼 손님이 모이는 것 같아 보기좋아. 다 봤다. 아 정말. 나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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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을 모르겠어. 2023.11.30
모르겠어. 여자애들만 가득있는 마법기숙학교 같은 데에 어떤 애가 애들 막 괴롭히면서 우유쏟는데 꼬마가 안겁내고 너 하나도 안무섭다 이러니까 나쁜 애가 우들어서 머리에 쏟으라고 하니까 그 애한테 우유 쏟아버리고 그런 장면이었어. 제목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