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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내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 수 있다. 4. 어머니는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나의 2/3의 인생을 책임진다. 5. 아내는 나의 후반생을 보살피니까 어머니는 아내를 따독여 주셔야하고 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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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복쟁이 친구들 -수필-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았던 친구들은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서 만나면 술잔을 기울이며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밤새 나누곤 했었다. 그러던 내가 친구들을 피하게 된 사건이 생겼다. 씀씀이가 큰 아내는 돈을 벌겠다며 액세서리 가게를 냈지만, 생각처럼 장사는 안되고 유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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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여 ! 가진 정성을 다해 애지중지 키웠던 자식들, 다 떠나니 내 자식이 아니었다. 꼬깃꼬깃 숨겨 놓은 옷장 속 돈, 쓰지...큰방, 나는 작은방 몸은 남이 되고 말만 섞는 아내조차 진정한 내 짝은 아닌가 보다. 칠팔십 인생 살아보니 내 것일랑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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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무촌이다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야 이어지지... 아내에게 못할 얘기. 자식에게 못할말들... 어디에 털어 놓아야 시원할까. 친구밖에 더있는가. 친구야! 내 친구야! 집에서야 대빵이지, 친구끼리 계급있나. 모두가 함께가는, 저승길 동반자네... 자갈밭에 구른대도, 개똥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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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찾아온 친구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았지만, 아내와 자식도 없었고 친인척도 전혀 없었습니다 자신의 사후 처리에 관해 생각하던 남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변호사 에게 맡기고 사망했습니다. 변호사는 남자의 친구들에게 부고를 보내고 새벽 일찍 장례식을 치른다고 했습니다.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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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무촌이다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고가야 이어지지... 아내에게 못할 얘기. 자식에게 못할말들... 어디에 털어 놓아야 시원할까. 친구밖에 더있는가. 친구야! 내 친구야! 집에서야 대빵이지, 친구끼리 계급있나. 모두가 함께가는, 저승길 동반자네... 자갈밭에 구른대도, 개똥밭에 누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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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우정의 발걸음, 100점짜리 인생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것을, 아내로서는 한 편으로는 고마워했고, 또 한 편으로는 부담스러워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날은 아내가 남편인 내가 또 다시 김익진 친구의 신세를 지지 않게끔 하려고, 밤길에 차를 몰아 우리들 모임이 있는 보건소 인근의 ‘석쇠명가’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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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무촌이다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야 이어지지... 아내에게 못할 얘기. 자식에게 못할말들... 어디에 털어 놓아야 시원할까. 친구밖에 더있는가. 친구야! 내 친구야! 집에서야 대빵이지, 친구끼리 계급있나. 모두가 함께가는, 저승길 동반자네... 자갈밭에 구른대도, 개똥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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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의 언어-저런 이야기-2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네. 잘됐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아내가 “여보, 내 친구가 그 초밥 집 가서 먹어 봤는데 아주 괜찮대” 하자 남편은 “주방장이 괜찮은가 보네”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세번이나 초밥집 가자고 언질을 주었지만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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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백합같은 친구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왔던 친구 Y가 눈에 어린다. 꽃말같이 순수하고, 청결하던, 그는 엷은 미소를 띠면서 나에게 그 꽃을 안겨주었다. 꽃집에서...엄마한테 선물했어? 하고 물어왔던 기억이 났다. Y를 내가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유산을 여러 번 하였다고 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