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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그래? 혹시 니네 둘이 생리 주기라도 같아졌니?" 2020.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지고 있는 이 친구의 별명 "나이로비" 혹시나 내가 맘대로 적은 대사라고 할까봐 대사까지 같이 가져옴. 나는 이렇게까지 빻은...팀이 내부분열로 좆창난 마당에 지멋대로 팀킬하겠다는 그남 저지하는 려성동무 총 안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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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의문의 목 폭탄 은행강도 사건, 현실판 쏘우 [이블지니어스 스포 주의] (스압주의)(잔인한사진없엉) 2018.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마당에서는 키가 크고 덩치가 좋은 한 남자가 멜빵 청바지를 입고 무슨 일인가를 하고 있었다. 두 기자가 인사를 하자 남자는 자신을 빌 로드스타인이라고 소개했다. 로드스타인은 바로 전날 자기 집 뒷산을 경찰이 수색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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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여행 후기 2019.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이라 넷플릭스 영화 보다, 자다 반복하니 어느새 도착입니다. 울릉도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태극기입니다...마찬가지! 울릉도는 항구에 걸려있는 태극기가 많고, 독도는 사람들이 들고 있는 태극기가 대부분입니다.) 광화문 앞에서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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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는 이런 노부부들도 계시네요 2021.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넷플릭스라는 영화전문 사이트에서 우연히 시청한 다큐입니다 귀가 어두워져서 영감님의 말귀를 못알아듣고 동문서답하시는 할머니께 같은 말을 몇번씩 반복하시면서도 짜증없이 질문을 이어가시는 할아버님의 존경스러운 성품에 영화처럼 몇차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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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혜원이네 집을 가다 2020.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한다. 넷플릭스에서 두세 번씩 반복해 본 작품이다. 너무나 친숙하고 정겨웠던 포레스트 속 풍경에 끌려, 꼭 한 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찾아 보니 마침 촬영지가 군위 우보에 있었다. 우보는 고향인 군위 소보와도 멀지 않고, 시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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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마치며 Begin Again 2021.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쌌다. 마당에서 삐돌이가 낑낑거리며 아는 척을 했다. 신발을 신다가 갑자기 쥐가 나서 아픈 왼 발을 주무르다가 고개를 드니...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탄 동화속의 소년이 장대로 밀고 있는 달이 떠 있었다. 배낭이 묵직했다. 현관에 놓아둔 저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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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거나 무해하거나 귀엽거나 아무거나 트위터 2021.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Korea|넷플릭스 코리아 (@NetflixKR) August 20, 2021 Alexander Fedotov (1970~) 여름인가 하면 가을이 한방울 공기중에 떠돌아다니는 요즘 나의 계절감에 딱 떨어지는 그림을 만났다. 경계가 흐려지며 추상화 느낌나는 모호함까지 종잡을 수 없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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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600B 배거 경주 용산 회 식당 2022.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과하는 마당에 뭐하나라도 남기고 싶어 경주 톨게이트 근처에 있는 [나정교] 입구에 있는 "서라벌 치미"로 결정했습니다. 예전 신라시대의 기와 모양을 본떠서 만든 조형물입니다. 사실 경주를 그렇게 많이 지나댕겼으면서 이곳은 처음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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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뭐길래... 2020.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에는 마당에다 임시 아궁이를 만들고 보릿짚을 때서 자색감자나 옥수수를 쪄먹었다. 불을 때서 난방과 취사를 했던 시절이 몇백년전 일인것 처럼 느껴지지만 따져보면 불과 육칠십년전이다. 티비에서 오지산골에 홀로사는 할머니가 재래식 부엌에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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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꾼 도플갱어 꿈 2019.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랬거든? 마당이라기보다 큰 들판에 나무 한그루가 있는. 근데 그 나무 뒤로 어떤 여자가 몸을 반쯤 내밀고 있는거야. 이렇게. 근데 잘 보니 이 부부 딸인거 같은거야. 그래서 문을 열어주려던 찰나에, 모두 모여있는 거실에서 딸 목소리가 들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