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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지개의 행복편지](제7162호) / 커피 한 잔에[2023.09.20]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 동산에 오르니 시원한 날씨 뭉게구름 떠있는데 길가의 코스모스 한들거리며 가을노래 부르는 매미소리 명랑한 아침입니다. 아침 건강걷기를 마치고 집에 오니 화단가엔 석류나무 열매가 영글어 입을 벌리고 있고 빠알간 루비구슬 한 주머니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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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전분교장의 추억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놀이하다 잎 무성한 나무 그늘에 모여 앉아 바람 선풍기에 땀 말리며 매미 노래 감상했다. 가을에는 알밤 줍고, 머루. 다래 따 먹으며, 고추잠자리 잡아 꼬리 달아 날리기 시합했다. 돌아오는 길에 곱게 물든 단풍 꺾어 교실 뒷벽에 가을 동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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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사냥~ 2016.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린 다래 덩굴 하나 발견해서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허걱!~야리꾸리하게 생겨서 펑 터질까봐 손 안 대고 표시해놓고 살살 피해다닙니다ㅎㅎ 근데 터지는 건 아니겠죠??ㅋ휘발유통 뚜껑???일단은 피해다닙니다~ 꽤 되는군요~~~10킬로가 넘는!!! 효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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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달타왕자님께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화다래와 콩깍지를 깠다. 그 때마다 매우 현명하고 어진 의인이자 선각자셨던 아버님께선, 이야기를 꼭 들려주셨다. 지루한 일이 따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과 동시에 내가 어질고 아름답고 슬기롭고 지고지선한 인간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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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종단(14)(윗마을→작성산,동산,단백봉,금수산→곧은터) 2015.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고종단 일정과 함께!” ▶ 작성산(鵲城山, 844m), 동산(東山, △896.2m) 대가천(大街川) 따라 532번 지방도로 타고 오다...것도 운치가 있다. 울 밖 대추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대추, 조롱박, 다래, 도라지꽃, 코스모스 등등 어느덧 가을풍경 이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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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지맥(철쭉동산:접속-분기점-장계산-동봉항방파제)전체사진 2021.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쭉동산 사진 천등산오르는 계단 천등산 까진 등로는 아주 좋음 금탑사 1.2키로 이정목 23시25분 천등산 정상(정상석. 봉수대 안내간판.고흥26 삼각점.등) 첫 삼각점고흥26. 봉수대안내 간판. 정상석 인증사진도 박고..나 김양호님 천등산에서본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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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찬불가] (16) 초파일송가(初八日頌歌) 머루와 다래 外 2013.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파일송가(初八日頌歌) : 머루와 다래]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꽃피고 파랑새울고 상서구름 피어오르고 룸비니 동산은 춤을 추었네 하늘은 꽃비 내리고 감로를 비 - 내리고 (후렴) 우우우우우 오~ 찬란한 아침이여 부처님 오셨네 진리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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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동산에는 2015.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고향 동산에는 산 중턱에 오르면 반갑게 내미는 손 엄청나게 큰 다래 덤불 오랜 친구 처럼 손잡고 쉬어가란다 장군 팔뚝보다도 더 굵은 다래 덤불 나 태어나기 전부터 산 지킴이로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었단다 덤불 줄기에 가득 매달린 파란 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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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가 바다가 되어 슬프다 2006.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뒹구르던 동산도, 밤에 몰래 살구를 따먹던 살구나무도, 그리고 조대를 가지고 장난감을 만들던 진흙밭도 깡그리 사라지고 없다. 다만, 단오날이면 짚으로 엮어서 만든 커다란 새끼줄로 그네줄을 매달아 그네를 타던 500년 된 은행나무와, 겨울이 올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