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3 - 왁사골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동네 사람들이 나를 이윽히 바라봤다. 이제까지 못 받은 사랑을 이곳에서 다 받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이웃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참으로 행복했던 곳이다. 이사를 가던 그해에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셨다고 마을 아줌마와 언니들이 울던 것이 생각난다...
-
15- 물동이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단치는 어른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눈 오는 날은 동네 개들도 덩달아 신이 나서 아이들을 따라 뛰고 뒹굴었다. 바람이 너무...모인다. 그렇게 모인 곳에서 나는 언니 오빠들의 응원에 힘입어 기꺼이 가수가 되었다. 내가 처음 노래를 부른 것은 우물...
-
(웃대펌)초딩 "형아 양파라는 가수가 누구에요?" 말에 나도모르게 흥분해버리고말았다. 국딩들 무조건읽어라 2006.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니 오빠들이.. 다가수들 비판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단다~ 슈퍼주니어 쥬얼리 다 좋은가수들이지만..어쩌겟냐..형 누나들이.. 보통 저런가수들만 보고 자라온지라..미안하다.. 니들이 격동의 80년대생들을...아냐... 형때도 스타크래프트 나왓어요...
-
[일단 치킨 먹고, 사춘기!] 박효미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동네 공원에서 우연히 보게 된 고등학생 태호에게 한눈에 반한 재희는 SNS를 통해 태호에 대한 정보를 모으며 그를 알아간다. 나는 괜찮나요?) 할머니 그리고 아빠와 함께 사는 지유. 평생 생계를 위해 무리하게 일해 온 지유의 할머니는 손가락에...
-
내 여동생 "항영" 이!~~~~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다가 가수되고 배우되고 나서 관리 들어갔다 카더만. 야도 중3부터 여고 부터 남자얘들이 무수히 주위를 맴돌다가 따라댕기는 남자얘들 나한테 싸대기도 많이맞고. 항영이는 회초리 종아리도 마이 맞았읍니다. 교복 치마가 짧은 하절.기 때는 멍 땜에...
-
1세대 아이돌가수들을 보는 매의눈!! 2009.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해서 맨날 맛있는거 사준다. 친구들이 왜 사귀냐고 뭐라고 함. 키작은게 컴플렉스 김동완- 우리아파트 8층 사는 오빠. 오지랖이 넓어서 동네사람들이 다 안다. 아는건 많은데 정작 취직은 못해서 아줌마들의 구설수에 오름. 하주연-남자아이돌 가수 팬들...
-
관세음보살님을 직접 친견한 아이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오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나는 주로 사람들이 관세음보살이라고 부른다고.. 내 이름을 못들어보았느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나도 엄마도 아무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멍-한 얼굴로 한번도 못들어 보았다고...
-
지드래곤, 직접 밝힌 2024년 계획 “마약 퇴치 위해 재단 설립”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우리 동네 목욕탕 / 숙연 》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805046 지드래곤, 직접 밝힌 2024년 계획 “마약 퇴치 위해 재단 설립” 지드래곤이 재단 설립을 예고했다. 12월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AI...
-
차례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오빠와 화로 가상 배역과 사건을 활용한 저항의 시 • 61 유리창 1 외롭고도 황홀한 슬픔의 실체와 깊이 • 69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멀수록 더 절실한 유토피아를 향한 꿈 • 75 오감도 시 제1호 19세기와 20세기 사이, 그리고 미래 • 84...
-
은하 개업하는 날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던 동네에는 양색씨 누나들이 살고 있어서 한글로 써서 가져다주면 번역을 해 주었다 누나들이 쓴 번역된 글을 내가 다시 써서 펜팔을 하였으며 캐나다 여자 친구에게도 나는 영어를 몰라 누나들이 대필을 해 준다는 것 까지 알려 주었다 그리고 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