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5.18증언[잊을 수 없는 일들](증 언 자 : 이용일) 2015.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갔다. 그때부터는 이곳저곳 안 다닌 곳이 없을 정도로 다 돌아다녔다. 학동, 백운동 쪽으로도 가보았고 서방 쪽으로는 동일실고 사이를 가기가 힘들었다. 시위차량은 한결같이 차창을 깨고 차체를 두들기면서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불렀다. 또 거리...
-
5.18증언[들불야학과 항쟁기간 중의 투사회보](증언자: 나명관) 2015.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노동자에게 시집을 가서 별로 좋은 형편이 아니었다. 금성기계에서 선반공 일을 하던 용관이는 18세였고, 지금의 동일실고 자리에 있었던 학산중학교에 재학중이던 용민이는 15세, 송원중학교에 재학중이던 용근이는 12세, 막내인 명화는 11...
-
5,18증언[영광스런 기동타격대원으로](증 언 자 : 김태찬) 2015.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을 부릅뜨고 죽었는데 벌린 입 사이엔 흙이 차 있었다. 시체를 도청 시체실로 옮겼다. 또 한번은 소방차를 타고 동일실고 앞을 막 넘어 가는데 저쪽에서 "땅"하고 운전수를 쏴서 차가 그대로 떨어졌다. 그때 나와 같이 차에 탔던 사람 중에 유일한...
-
안영훈 소개 임당. 2011.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업을.하여..성공..) 2006년 결혼을 하고 2007년 이쁜 딸 (윤서)를 낳아 기르는중..현재 4살인데 참 이쁨..^^ 동일전자정보고는 예전 동일실고로..밴드부로 유명한 학교였으나..현재는..거의.. 시들 시들... 학교 들어가자마자 초등때 하고싶었던 트럼펫...
-
[광주매일] 正史 5.18 <73> 200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던 리어카를 빌려 깨끗이 닦은 다음 관을 싣고 종이를 덮고 길을 나섰다. 미애 아버지 친구분들과 이웃사람들이 뒤를 따랐다. 동일실고 앞을 지나는데 군인들이 우리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건을 나누어 주고 쓰라고 했다. 어디서...
-
광주 폭력시위 선봉이었던 들불야학 수기 2006.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노동자에게 시집을 가서 별로 좋은 형편이 아니었다. 금성기계에서 선반공 일을 하던 용관이는 18세였고, 지금의 동일실고 자리에 있었던 학산중학교에 재학중이던 용민이는 15세, 송원중학교에 재학중이던 용근이는 12세, 막내인 명화는 11...
-
5.18증언[총상 이후 현실참여적 미술활동](증언자 : 윤정귀) 201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을 나왔다. 당시에 교도소 쪽에 작은집이 있었는데 그쪽에서는 가끔 총성이 들렸다. 무심히 걷다 보니 말바우 시장을 거쳐 동일실고 앞까지 가게 되었다. 군인들이 뒤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계속 앞을 향해 한 50미터쯤 걸었을까. 갑자기...
-
2006학년도 목포대 수시1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 2005.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6:50)⇒전남대사거리(06:53)⇒추선회관07:05)⇒호남대(07:09)⇒송정동파출소(07:15)⇒송정역(07:20)⇒캠퍼스 문화동 동일실고육교(06:50)⇒무등도서관(06:51)⇒동신고(06:54)⇒광주고(06:57)⇒계림파출소(06:58)⇒충장로파출소(07:00)⇒대성초등후문...
-
5.18증언[남편 기다리다 총에 맞은 임산부](증언자 : 최미애/최정구(동생), 김현녀(모)) 2014.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처럼 시내상황을 볼 수 없었으나 누나의 장례식날 몇 가지 본 것이 있다. 앞에서도 말했던 군인들의 외곽 배치 말고도 동일실고 옥상에 기관총 두 대가 도로 쪽을 향해 설치되어 있었고, 교도소 부근 도로는 리어카 한 대가 겨우 빠져나갈 정도의 공간만...
-
고등학교 진학때문에 골머리가 ..ㅜ.ㅜ [리플달아주세요!!!] 2005.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상업고등학교,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를 생각하고 있어요~... 어제 하도 너무 고민이 되길래 A4에다가 광주여상의 장단점 동일실고의 장단점을 써놓고 생각을해봤어요 그런데 제가 왜 이렇게 두 학교로 고민하시냐고 물어보신다면..... 저에게 정말 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