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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4일 일요일 백두대간 28 회차 갈곶산 2019.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특한 풍경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미끄러운 산길을 스틱에 의지해 오른다. 준비성이 있는 이들은 배낭에 챙겨온 아이젠을 꺼내 착용한다. 산길은 대체로 참나무가 우거진 부드러운 흙길이다. 발 밑에 묵은 낙엽이 밟힌다. 500 미터 간격으로 거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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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_무이산행후기 201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꿈보다 해몽이 좋았다고 해야 할지.) 문수암 오르는 길에 동백나무가 많이 있다. 산행 신청을 하며, 내심 철 이른 동백꽃 보기를 소망하였다. 몇 년 전 이맘때 대흥사 주차장에서 동백을 본 기억이 있다. 그런데. 아, 벌써 꽃은 피었건만, 아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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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8코스 2010.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덕을 쌓으라고 몸으로 보여주는 예덕나무(!!(꿈보다 해몽이 넘 심한가? 헤헤~~) 312개의 계단을 오르니 나를 반기는소나무 3그루...지경인디^^ 잠시 쉰다.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중문단지와~저 먼 풍경까지 눈으로 가슴으로, 사진으로 남긴다. 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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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선자령 기행문 2016.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해몽한다. " 양(羊) 에서 뿔과 꼬리가 떨어지면 왕(王) 자가 되니 임금이 되시는 꿈입니다." 한자에서도 양(羊)자는 맛있음(味).아름다움(美).착함(善).으로움(義).등 좋은 의미의 글자에 반영됐다. 우리 선인들은 착하고 의롭고 아름다움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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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안녕 ~ 미코노스 안녕 ~ 201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바다로 금방이라도 해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얼마나 붉게 들어 가는지 바닷물 조차도 붉은 색인가 착갈 할 정도 입니다. 눈이 부셔 차라리 눈을 감습니다.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또 이런 광경을 볼수 있을까 ? 풍차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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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 어머니와 감따는 내고향 안동 @@@@@ / 감나무골 채빈 2015.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풍경을 보이며 주렁주렁 열매를 매달고 서 있는 감나무들의 모습이 보기좋다. 마을 뒤편에 푸른 솔이 짙어지면 나의 열정을...많은 동네 언니를 비롯해 이미 늙은이 티가 나는 친구들도 젊디젊은 여사로 대접받는 곳이다. 그리고 나처럼 꿈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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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각산 진관사 소개 2007.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찰의 풍경을 자아내는 비림과 자그마한 돌담들이 보인다. 진관사 홍제루.홍제루 현판.안에서 본 홍제루.진관사 경내 일주문을 지나서 돌담이 시작되는 곳은 바로 진관사 가람의 초입으로, 이 길이 "내이름은 김삼순"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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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의 도산매(陶山梅)....9개월의 사랑, 20년의 이별과 사랑 2012.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쳐 바다에 이르듯이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신의 뜻을 이룩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서당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싸리문이 크게 보인다. 열어놓아도 닫아놓아도 별 다를게 없는, 닫아도 안이 들여다보이는 문. 집의 문도 마음의 문도 굳게 닫아놓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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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8경 중의 으뜸인 도솔암 2015.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찔한 풍경과 달리 암자의 마당은 고요하고 아늑하다. 바람만이 암자의 주인인 양 수시로 드나든다. 코앞의 땅끝마을과 남해바다로부터, 저 멀리 진도와 완도로부터 촉촉한 바다의 이야기를 전한다. 가끔 산새가 날아와 바람의 이야기를 듣고 간다. 등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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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천일야화 -67> 골든 튤립을 거닐다 2015.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주가 꿈보다 해몽이라고 핀잔했다 두툼한 스테이크 여자 메니저도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하며 지나 다니고, 써빙맨이 ' 아리가또 ' 인사를 했다. 나 한국사람이라고 했더니 반가워하며 자기 누구가 한국가서 일을 한다고, 써비스도 좋고 다 좋은데 '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