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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나눈 마지막 추억 이야기 2016.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에 바른 대답 못하심 · 욕창 조금 생겨 공기침대 깔아 드림 · 자세한 것은 담당과장이 보호자와 얘기함 # 어머니께 주님의 위로와 치료 주시길 기도합니다. *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 김영배: 어머니 상태가 어떤지 아는 분은 카톡 방에 올려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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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장가 외 2편(최해량) 2017.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지바른 언덕을 수놓는 은은한 향기의 주인공이다. 나는 스물아홉에 늦깎이 장가를 갔다. 아직 주경야독을 하던 내가 공부를 마친 것도 아니고 아홉수가 어떻니 저떻니 하는 말까지 무시하며 장가를 간 것은 특별한 사연이 있다. 어느 여름날 고향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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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두 이르신이 열반을 2017.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에 병원에서 돌아와 어르신들 식사 맛있게 하라고 돌아다니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 한 분이 급히 달려와 "원장님, 어르신이 이상해요." 라고 해서 가봤더니 이미 산소호흡기를 끼고 열반에 드신 것이다. 바로 간호팀과 요양보호사님들 오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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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분노 2009.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 요양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다. 병원 주차장 바로 옆이 장례식장이었다. 팔에 삼베완장을 찬 젊은 남자들이 그곳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어깨들이었다. 얼굴에 조직폭력배라고 써진 듯 하나같이 인상이 험상궂었다. 그는 발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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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없 ① 요양원에서 사라진 노인들 2019.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기요양보험금이 그 일수만큼 깎이기 때문이었다. 돈 때문에 위험을 감수한다는 말이다. 입소자들이 고통을 호소해도 요양원은 병원에 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다가 입소자가 병원에 입원라도 하게 되면 요양원 입장에서는 입원 일 수만큼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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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2) 산재보험 신청도 못하고,.,,-사회복지학부07182314 문종선 2012.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명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윤씨는 지난 4월 근로복지공단에서 자신과 같은 질환을 앓던 김지숙씨가 산재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산재 신청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상담을 받은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 산재 신청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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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시집-래여애반다라, 이성복의 발기勃起하는 시의 근원에 대하여/ 심상숙 2016.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렁거리는 장례식장모퉁이, 검은 상복 허리에 휘감은 여인들, 등나무 밑에서 짙고 푸르스름한 숨결을 토해낸다 슬픔을 휙 잡아채는 꽃향기, 날을 가졌다 환자복 입은 사람들, 등나무 밑에 담배꽁초를 던지고 흙바닥에 자꾸 침을 뱉는다 굽이치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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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복원서울교(12.10.13) 201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② 장례식장③ 위락시설 ④ 업무시설 17. 휴직사유 중 임용권자가 본인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휴직을 명하여야 하는 사유 는? ① 신체 정신상의 장애로 장기요양 필요시 ② 해외 유학 ③ 사고나 질병으로 장기 요양이 필요한 배우자를 위하여 필요시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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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별세 4주년 기일을 맞이하여 2019.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월 25일 내일입니다. 어느덧 별세 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15년 11월 9일 새벽 0시 10분, 세수 97세의 나이로 오차드요양병원에서 운명하신 어머니였습니다. 당일 새벽에 경북대학교 장례식장으로 이송하여서 조문객을 이틀간 받은 후 시골 고향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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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아저씨와 바하의 조곡 2009.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지바른 비탈진 곳에는 코스모스 언덕을 만들어, 가을이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코스모스 향연이 펼쳐졌다. 한강에서 꽃씨를 받아오시기도 하고,,손수 사서 씨를 뿌리시고,, 비료도 주시며,,정성스레 가꾸신 결과물이었다. 지금으로부터 ,, 3년 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