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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 해운대 한바퀴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포 - 블루라인파크 - 폐동해남부선 - 해운대역 굴거리나무 광안대교 동백숲 동백 해운정 좌측 최치원 동상 누리마루 황옥공주 민들레 미포 블루라인파크 방가지똥 황매화 겹꽃 (죽단화) 라일락 박태기나무 애니시다 아프리카데이지 김재성 - 해운대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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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 해운대 한바퀴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포 - 블루라인파크 - 폐동해남부선 - 해운대역 굴거리나무 광안대교 동백숲 동백 해운정 좌측 최치원 동상 누리마루 황옥공주 민들레 미포 블루라인파크 방가지똥 황매화 겹꽃 (죽단화) 라일락 박태기나무 애니시다 아프리카데이지 김재성 - 해운대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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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둑에서 들녘으로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옥정교차로에서 노인과 헤어져 새로 뚫린 찻길 언덕으로 갔다. 어디선가 흙을 실어 날라 둑을 쌓아 길을 낸 언덕에 야생초 방가지똥이 자랐다. 이미 두 차례 채집해 꽃대감 친구한테도 보내 봄나물로 삼아 잘 먹고 있다. 배낭에 넣어간 칼을 꺼내 방가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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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합산을 거쳐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스라이 보였다. 들녘 길섶에 야생초로 자란 가시상추가 보여 허리를 굽혀 몇 줌 뜯었다. 가시상추는 왕고들빼기와 방가지똥과 함께 자연에서 뜯어 상추처럼 먹을 수 있는 생채다. 황색 중앙선까지 그어진 포장도로는 죽동마을에 이르도록 차가 한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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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4 거제 우제봉ㅡ바람의 연덕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장포 한우 곰탕으로 신선대로 갓꽃 신선대 씀바귀 일찍 도착한 회원님들 모여ㅡ 가장 젊은 오늘 되돌아 오며 길섶의 방가지똥 건축가의 집 바람의 언덕 가는 길목 네델란드에 온 마음으로 도장포 앞 바다 바람의 쉼터 편안한 휴식 희망 매달고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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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머위를 캐서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룡산은 근교 야산에서 작대산과 여항산과 함께 봄철이면 산나물을 채집하는 텃밭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엉겅퀴와 방가지똥을 채집한 바 있다. 용전마을에서 남산리 사이로 난 터널 진입 직전 교차로로 올라 구룡산으로 가는 희미한 등산로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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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정으로 나가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순에 드는 셋째 목요일이다. 그동안 교외로 나가 봄기운이 번지는 들녘 풍광과 풀꽃을 완상하고 있다. 때로는 머위나 방가지똥과 같은 야생초를 캐서 지기와 나눔을 하기도 한다. 근교 들녘을 산책 기점으로 삼으려 집 근처 정류장에서 동정동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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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효능 총 정리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천> **경기. 한열. 익담. 해독. 거담등에 효능 85, 얼레지<잠잠님의 추천> **위장염, 구토, 下痢, 화상을 치료 86, 방가지똥 **淸熱(청열),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 87, 바디나물 **감기. 정혈. 진통. 진정. 진해. 빈혈. 부인병. 두통. 이뇨. 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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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앉아서(금강문학제31회 봄들꽃 이름부르기 원고) (시 밭에 앉아서 외 1편)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진한 사랑 꽃다지 순박하다 뽀리뱅이 된장국도 끓인다. 광대나물 기쁜 소식 큰 봄까치꽃 인내와 신념으로 버틴다. 민들레 방가지똥, 지칭게, 자운영...... (아픈 사람 다 모여라! 우리가 목숨 바쳐 고쳐 줄게) 보잘것없는 모양, 예쁜 마음 그래,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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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마을도서관에서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서 길을 떠나면 들녘 여기저기를 둘러본 뒤 현지 근무에 임한다. 어제는 안개가 자욱했던 구룡산 기슭으로 들어 엉겅퀴와 방가지똥을 캐서 배낭을 채워 가술로 가서 정해진 동선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왔다. 내가 보내는 여가 활용에서 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