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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주의 따뜻한 모서리의 고백록 -민정순, 『따뜻한 모서리』 2023.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두부를 파는 할머니의 붙박이 자리에서 “두부 사가세요 손두부”라는 나무 문패를 본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손수 만든 손두부를 팔아 사각의 가계를 이끌어나갔을 울퉁불퉁한 손마디를 “꽃으로 피었”다는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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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박이 여시가 부산 여행 다닌다잉~ 첫번째 국제 시장과 그 주변 2012.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 부산 사람이라면용 그 밀면 집 앞에 이렇게 벽화로 사진 찍을 수 있게 해 놨는데 이뻐서 찰칵 사실 저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었는데... 쿡...... 내 등치란 하.. 밀면 시키면 나오는 육수 꼬시름한게 맛나다 원래 내가 가는 용호동에 밀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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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시 읽기의 몇 가지 방식 / 2023 시와사람 가을호(김동원 시인 · 평론가)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보≫, ≪부산일보≫, ≪국제신문≫, ≪문화일보≫ 등 25곳이 있다. 최근 2019년 ≪뉴스N제주≫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디카시’ 신춘문예 신설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내일을 가늠하는 지남(指南)으로서 신춘문예 제도는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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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롱! 예준이를 위한 카페추천리스트를 가지고 왔어요!+10/21 추가 완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스프레소만 파는 바 형식의 카페에요 서울 곳곳에 지점이 있는데 전 약수점만 가봤어요 다른 지점은 모르겠는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어요 에스프레소만 팔지 않고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하는 메뉴들이 있으니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가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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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3차 순례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깃집에서 파는 된장찌개는 맛있는데 순례에서 먹는 된장찌개는 왜 이렇게 맛이 없을까 궁금하다. 핸드폰을 걷으니 할 게 없어 밖에 나가려는데 모기가 많아 답이 없다는 생각에 텐트 안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그 순간 도라에몽 목소리를 가진 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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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사무용가구 파는곳 아시는분? 201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혹시 중고사무용가구 파는곳 아시는분 계시나요? 중구나 남구쪽요..깨끗한중고 찾고있거든요.. 책상이랑 의자구입하려고하는데 검색해보니 부산쪽으로만 나와서 답답한맘에 글남깁니다.. 아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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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의 역사와 함께하는 시간 여행 1박 2일 2019.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은뱅이 의자를 높고 장사를 시작합니다. 북적북적 거리며 좁은 골목이 지나다니는 걸음은 불편하지만 그마저도 먹자골목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먹자골목을 뒤로하고 좀 더 들어가면 만물의 거리가 나옵니다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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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미안해 계속 부산얘기만해섴(부산인 공감하고싶다면 ㅋㅁ) 2009.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목에 파는 팥빙수 보기엔 별로 로 보이겠지만 이거슨세상의이치 완전 맛있어 저그릇안에는 얼음 팥 얼음 팥 얼음 팥 복숭아 잼 후르츠 얼음 팥 이렇게 준다는거 그리고 이것도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이 하시는데 다먹으면 또 더줄께 이러면서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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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자 / 문인수 201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의자다. 그러나 시에 등장한 의자는 같은 재질이지만 돼지창자를 구워 파는 막창집이거나...없다. 누구나 먼저 엉덩이를 들이대기만 하면 임자다. 한때 덜거덕거리며 부산하게 끌려 다녔던 이력은 이제 오간 데 없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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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자 / 문인수 201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의자다. 그러나 시에 등장한 의자는 같은 재질이지만 돼지창자를 구워 파는 막창집이거나...없다. 누구나 먼저 엉덩이를 들이대기만 하면 임자다. 한때 덜거덕거리며 부산하게 끌려 다녔던 이력은 이제 오간 데 없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