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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태어난 우리집 송아지 2018.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를 비비고 어미 소 만큼의 그늘에서 잠을 잔다. 두리번 두리번 겁이 맣아 놀란듯한 표정 갓 태어난 탄생의 기쁨도 잠시 허공을 향한 놀란 울음소리 산과 들에 여울지는데 어미소는 옛날 젖어미 떠올린다. 뒤돌아 갈 수 없는 어린 시절 아기 소 울음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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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 달쏭해~ 202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症) - 비비고 싶어하고 만지고 싶어하는 증세 · 간통죄(姦通罪) - 간 큰 남자와 통큰 여자가 저지른 죄 4. 준말 시리즈 · 여관이란? - 여자와 관계하는 곳. · 소개팅이란? - 소와 개가 만나는 미팅 · 귀공자이란? - 귀신 같이 공부 못하는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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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관한 詩 모음 2020.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아 붕어빵 빚고 산새로 날리고 불살라 언 손발 쬐며 다 녹여버리고 엄마 아빠 오시면 야단 맞을까봐 그 불길 따라 하늘로 하늘로 올라 갔었대요 소방차 오고 아빠는 눈이 커다란 눈사람 인형 한 아름 뽑아 오셨대요 아이들 훨훨 날개를 단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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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맘의 26.27일가계부 2007.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00원 붕어빵 1.000원 보리차 730원 사이다 720원 빵 2.280원 소고기 8.010원 철이간식 1.200원 미용가위 2.000원 귀이개 500원 건전지 2.670원 트리오 990원 쓰레기봉투 600원 전기요금 28.600원 팬티라인 2.270원 잔액 222.540원 (무나물.꼬막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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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2014.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아 붕어빵 빚고 산새로 날리고 불살라 언 손발 쬐며 다 녹여버리고 엄마 아빠 오시면 야단 맞을까봐 그 불길 따라 하늘로 하늘로 올라 갔었대요 소방차 오고 아빠는 눈이 커다란 눈사람 인형 한 아름 뽑아 오셨대요 아이들 훨훨 날개를 단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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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Dog '미친듯 즐기다' - 01 2007.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을 비비고 일어나는 이놈. "졸려서 잣어." "근데 왜 혜원이 방에서 자? 얼른 나와 임마!" "아 씨--- 원래 이방 내 방이었잖아. 졸려 죽겠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방을 슥 나가는 녀석. 그때까지도 멍하니 이불을 잡고 서있는 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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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관한 시모음 2016.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아 붕어빵 빚고 산새로 날리고 불살라 언 손발 쬐며 다 녹여버리고 엄마 아빠 오시면 야단 맞을까봐 그 불길 따라 하늘로 하늘로 올라 갔었대요 소방차 오고 아빠는 눈이 커다란 눈사람 인형 한 아름 뽑아 오셨대요 아이들 훨훨 날개를 단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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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장남 ㅡ 2018.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 붕어빵 아들 이다 아들 이 없고 몇년만 에 애기 가 생기니 식구모두 가 좋아했고 애기 가 순 해서 귀여움 을 받았다 큰아들 네살 때 밤에 둘째아들 을 낳았으니 큰아들 은 누가 <애기 어디서 났니> 하면 < 엄마 가 애기 를 이십원 에 시장 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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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첫 인사를 드리고 나서....^^* 2005.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지가.....-.-; 쏟아지는 졸음을 참아내려 눈도 비비고 하품도 몰래 하고 그랬답니다..ㅎㅎ (어쩌면 한번쯤 꾸벅~ 졸았을지도...반갑구, 즐거웠습니다~~ 특히, 술을 가르쳐주시던(?) 말뚝이님, 주군님, 펜대~님... 붕어빵 아들 사진 보여주셨던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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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 살고 있는 어느 과부 201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을 비비고 나서 재탕 생각이 간절한데... 영어로 말을 할 수가 없어 한참 동안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한마디 외쳤다 !!!&%#$@*** . . . . .. . .앵콜.. 앵콜 오대양 육대주* 초등학교 일학년이 학교에서 숙제를 냈는데 5대양 6대주를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