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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근처의 여자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거 구라 아니야?" "근데 흘겨 보는게 마치 로봇처럼 그 뭐냐... 뚝 뚝 뚝 끊어지는 것처럼 움직였다는 거야." "그게 뭐가 무서워?" 친구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아 뭐래더라? 뭔가 더 말해줬는데 내가 기억이 안나네..." 이러는 겁니다. 전 대수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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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녀가 빽이용해서 쉬는애들 대기실까지 찾아가서 사진찍고 2017.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찍는데 기분이 안좋아 보였다는둥ㅋㅋㅋㅋ 무시당했다고 하소연하던거 생각나네요 철벽이어쩌고 ㅋㅋ.... 빽녀=관종녀들이라 지들입으로 술술 불고다닌 증거들이 차고넘치는데 직원들이 사생들이랑 접촉않는다고?? 구라도 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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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지맥2구간2 2022.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라 구라선문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었던 관계로 유래된 것으로 보는데, 불가에서는 백덕산을 사자산이라 지칭하므로 현재 지형도상에 표기된 사자산의 위치도 불확실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백덕산은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극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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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님의 글...[2023.04.04(火)] 2023.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대나 빽들이 이 정도로 좋다라는 겁니다 전자공시에서 공시가 사라질 정도면 말입니다 물론 사라진 것이 우연의 일치나 혹은 회사가 자율공시라 요청하면 삭제를 해주는 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의견서마다 주장하는 건 2017년 1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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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 276-278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에요!" 빽 소리를 지른 소취취가 앙증맞은 두 주먹을 바들거리면서 떠듬떠 듬 입을 열었다. "언제까지, 언제까지 도망치듯 옮겨 다녀야만 하나요! 언제까지 도 망 다녀야 하냔 말이에요!" "그, 그건......" 다섯 명 모두 할 말이 없어서 뒷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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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 253-254 2022.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자 빽 고함을 질렀던 우건이 흠칫 입을 다물었다. 차갑게 얼어붙어 있는 장추삼의 눈빛. 언제 그녀가 이런 응시를 받았겠는가. 문득 미안해졌지만 그에 수반되는 반발감이 더 컸기에 우건은 홱 고개를 돌렸다. 묵묵히 그녀를 바라보던 장추삼이 찻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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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한 사소한 일상의 순간에도 훅 침입해 들어오는 불쾌함이 있다. 2022.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관이다. 빽과 백(bag)의 발음 유사성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명품백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비꼼으로 넘어가 50대 여성 인터뷰이에 대해 'bag 대신 book' 보는 기이한 분이라 소개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명품 선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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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님과 미라클님 기타의 글...[2023.01.20(金)] 2023.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사가 구라치면 증권발행을 해줍니까 개나소나 다 증권발행하게요 하고 물었더니 거래소 직원이 마지막 쯤에는 회사가 하나은행에 증권발행 서류를 제출해서 해줬겠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개인들이 가지고있는 증권계좌에 배정받은 주식을 냈냐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