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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군 남면 동남천(지장천) 2009.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았다 사북역의 화장실에는 실제로 이런 낙서가 있다 “정선 랜드에 오셨다면 얼른 나가서 기차표라도 끊으시오 그러면 적어도 집에는 갈 수 있소” 그곳은 탈출구 없는 부질없는 욕망으로 닫친 곳, 차표라도 없다면 다시는 집에도 가지 못 할것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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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 유홍준 2001.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정표와 안내지도 ■ 책 속으로 강! 강은 대자연의 동맥이자 인간 삶의 젖줄이다. 인류의 문명은 강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거기에서 꽃피었다. 살골짜기 마다 흘러내린 물은 낼ㄹ 이루며 들판을 휘감고 돌아 마치도 대지의 실핏줄인양 매마른 황토에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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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5/19~2003/5/20 200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시간의 상실이 너무 컸다. 강원도를 그어내는 국도들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언젠가는 꼭 내 흔적을 남기리라 다짐하며 07시26분 청량리 행 표를 샀다. 서울로 간다는 생각에 모든 긴장이 풀렸는지 배가 고파왔다. 역 앞 식당에서 해장국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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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정기를 받고(1) 200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리가라다. 기차가 출발한 지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차창 밖은 어둑어둑하고 기차는 어느 산골짜기를 헤치고 달리는지 휘휘한...파고 드는 모양이다. 밖을 내다보니 빠징고로 유명한 사북역이다. 아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 시계가 6시 반을 가리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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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사북 가요~~ 200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 기차표를 예약하러 잠시 인터넷을 하구 있지요..^^ 이놈의 벼락치기 근성을 버리지 못해서 매일 이렇게 밤을 지새우고는 하네요.. 이번주 토요일날 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시험은 수요일날 끝나서 그날 저녁에 가두 되긴 하지만.. 워낙 저를 붙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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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가 뭔지 ~ 2001.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라고 했는데 ... 잠깐 외출 하신 사이 다른 부장님께 말해서 12시에 날라 갔지 기차 시간 12시 19분 사북 역에 도착하니 12시 10분이데 시간도 남겠다 느긋하게 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 앞에 아저씨 나와 같은 방향 ... 근데 역무원 왈 이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