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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기다리다 세월만 가고 ~~~ 2009.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ㅎ 도명산을 끼고 흐르는 화양계곡이다. 일요일 산사랑회 회원님 들과 산행을 하면서 담아온 화양구곡중 제일 으뜸인암서재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정계 은퇴후 서재를 지어 기거 했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수정같이 맑은 계곡물가 암반위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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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수에게외치다●[3] 2007.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다. 나 하나 기억났어" "그게 뭔데?" "공고 온이수 알어?" "온이수?! 알지~요즘 온이수 모르면 간첩이다~ 너 몰랐어? 그럼 서재이는 간첩이네?" "온이수가 뭔지는 몰라도 나 어제 화장실에서 온이수 만났어" "정말?" 내게 눈을 반짝이듯 말하는 규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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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보자의 서울 성북동 문화탐방(1일차) 2018.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늑한 집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책을 읽을 수 도 있고~~ 장독대가 보인다 서재이다 <오수당> 이 방안에서 낮잠을 주무셨단다 최순우선생 옛집을 나오면서 앞에 설치된 안내판을 찍어보다 성북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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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 나의 세재에서 2021.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한 것은 나만의 공간이 내게 있다는 것이다. 나만의 공간은 지하방에 있는 잡목림 같은 책의 숲속, 그곳이 나의 서재이다. 이 책방은 나만이 드나들며 관리한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조용한 나만의 장소이다. 내 서재의 벽 삼면에는 세월에 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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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을 찿아서 (전편) 2006.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워와서 멋지게 탑을 만든 주인장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책을 좋아하는 주인장의 염원을 이루어 최근에 지은 서재이다. 요즘은 다투어도 피난갈때가 있다고 껄껄 웃으신다. 정말 맛있게 해준 점심을 먹고 주인 아줌마 무언의 시위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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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수에게외치다●[18] 2007.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발자국 못가서 나의 방문을 열었을땐 "헙, 온...온이수!!" 온이수..가 보인다. 그것도 나의 침대에 앉아있는 온이수. "서재이 존나 빨리온다? 노래방에서 뭔짓하다왔냐?" 짓은 무슨...그나마 유일하게 노래부르는짓을 하였지. "그냥 노래 불렀지...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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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수에게외치다●[10] 2007.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 계속 지켜봐주세요~ 시작합니다~ ------------------------------------------------------------------------ "재가 서재이야?" "그래 재 명찰 안보이냐?" 내 명찰.... 왜 내 명찰이 유명해진거야.... 어떻게 나를알지? 난 모른는 앤데.... "야 너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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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수에게외치다●[2] 2007.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신준과 한바탕(?) 하고 온 호프집... 으아...호프집에도 사람들이 많구나... 역시나 학생이.... "자 서재이 우리 오늘부로 유신준이랑 인연 끊자" 인연을 끊다니....그게 사람이 할소리냐... "인연을 왜 끊어? 절대 안 끊을거다" "인연을 안 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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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수에게외치다●[5] 2007.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워서 입안다물어지는데?" "디질래?" "아니" 내 말을끝으로....어색한 침묵.... 나는 집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었다. "서재이 한번만 내입술덮쳐라?" 온이수가 어색한 침묵을 깨고서 꺼낸말..... "누가 덮치냐? 아까는 어쩔수 없던거고. 절대 안덮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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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이수에게외치다●[11] 2007.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면서 녀석을 끌고서 집밖으로 내버렸다. 온이수가 남자라서 그런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드럽게 무겁네.... "야 서재이 갑자기 왜ㄱ...." -딸깍 온이수가 머라고 하든 나는 문을 닫아서 꼭꼭 잠궜다지. 나쁜놈....명색에 남자친구인데 아쉬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