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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어떻게 볼 것인가? 201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연의 영화 群盜를 보았다. 19세기 말 조선, 지방관료들과 유착한 토호들과 아전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곳간을, 탐욕을 채우기 위해 백성들을 쥐어짜고 먹을 식량 한 톨 없는 백성들이 저항하자 관군들을 동원해 무지막지하게 진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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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小史 2023.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국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 스스로 목숨끊음 ‘죽은 시인의 사회’ “그 누구도 아닌 자기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나 또한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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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집 고양이 이야기(2)-세월호에 승선했다 불행한 일을 당한 모든 분들을 애도하며 201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이타닉이란 영화도 안 봤나보다. 승객을 최대한 구명하느라 애쓰고 자신은 침몰하는 배와 함께 운?을 같이 한 멋있는 선장 말이다. 살아서 손가락질 받으며 구차한 목숨 이어가는 것보다 이 얼마나 당당하고 멋있는 모습이냐? 그리고 이 선장이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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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방 모임에초대합니다 201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월호 참사 여파로 마치 천지가 개벽이라도 하듯 온나라가 어수선합니다. 온 국민이 트라우마에 빠졌고, 서민경제는 곤두박질...희망을 노래해야 할 때 입니다. 흔히, 인간사를 말하기를 너와 나의 그리고 우리모두의 부대낌이라고들 합니다. 그간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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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에서 부르는 불이의 노래 『유마경과 이상향』 201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펴냄 세월호 참사, 패닉 상태에서는 벗어났으나 그 사건은 큰 생채기로 남아 한 달 보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을 답답하게 짓누르고 있다. 이즈음…….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을 통해 이 세상은 고통의 바다, 참고 견디며 살아야 하는 사바세계임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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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춘천 모임 참석 후기.. 201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을 보고 차 마시거나 식사하거나 놀이공원 가요(놀이공원 완전 사랑함) 10년동안 매년 롯데월드 같이 가는 언니가 있어요. (그 외에 스쳐지나가는 것은 흘러가는데로 그 어떤 것도 잡지 않고 내버려두는편임) 그 외에도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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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에 비추어 본다. 매미와 오덕. 백일잔치 백일기도. 건국논쟁. 신돌석함. 손에 잡히는 클라우드. 한 사람의 애국. 나라 안보가 우선 2017.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다. 너와 나를 가르는 벽 하나를 또 만들어 놓았으니. 건국 논쟁. 한심한 싸움이다. 사리를 따져 보자. 1919년 4월 13일 상해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했다. 3⋅1독립운동은 이보다 빠르다. 1919년 3월 1일부터 시작됐다. 1910년 한일병탄 직후 많은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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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 송상호 종사(從師)님 2020.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이 영화 <명량>에 열광한다. 그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니 우리 핏속에 흐르는 역사의식을 깨웠기 때문이다. 이순신 장군이 살던 시대는 난세(亂世)였다. 그 어려운 시대에 12척의 배로 330척과 싸워 이겼던 그 불굴의 의지에 감동하고 가슴 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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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에게 그자리 있으라 해경이지시 201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까? 영화촬영도 아니고 멋진 장면을 연출할 이유도 없고 그 시간에 선내에 갇혀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수백명의 승객들은 뒤로한 채 1분 1초가 아쉬울 판에 도대체 무슨 짓들을 하는 것인지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출동한 헬기 3대에서 하강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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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에서 부르는 불이의 노래 『유마경과 이상향』 201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펴냄 세월호 참사, 패닉 상태에서는 벗어났으나 그 사건은 큰 생채기로 남아 한 달 보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을 답답하게 짓누르고 있다. 이즈음…….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을 통해 이 세상은 고통의 바다, 참고 견디며 살아야 하는 사바세계임을 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