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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잘 짖는다고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것은 유용한 능력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현명함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말이 많은 것은 더욱 말할 나위가 없다. 蘇東坡(소동파)는 최고 경지의 말 至言(지언)은 전할 내용이 있을 때 말하고 뜻을 다하면 그치는 말이라고 하였다. 또 지언은 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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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회 – 4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엇이라고 하셨나 하면, “蘇子由(소자유)가 이런 말을 했다.” 이럽니다. 소자유라고 하는 인물은 “소식”이라고 하는 소동파의 동생인데요. “蘇轍(소철)”이라고 하는 蘇子由가 있습니다. 소철이라고 하는 인물은 중국의 유명한 唐宋八大家(당송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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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님 애써주신 여의도 요트타기♡♡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는, 그남자는 얼마나 떨리고 설레었을까. 이 공간을, 시간을 생각하기까지 또 얼마나 고민했을까. 당나라의 유명한 문인 소동파는 '적벽부'에서 청풍은 소슬하게 불고 달은 휘영청 밝은 밤에 친구와 배를 띄우고 권커니잣커니 하면서 말한다. '청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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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의 진리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됩니다. 삼국지에 '식자우환'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긴다는 뜻이며, 소동파의 시에도 인생은 글자를 알 때부터 우환이 시작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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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읇다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어하던 분이었는데, 왜 하필이면 두목지였을까 싶다. 두목지는 풍류남아였다. 난설헌의 남동생 허균 역시 그러했고... 소동파 또한 그랬다. 방랑시인 김삿갓은 물론, 난설헌의 신랑 김성립 또한 그랬다. 조신한 여자들 가운데 풍류남을 좋아하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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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가지려 - 아끼면 똥되는건지? 아님 물각有主인지?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時代의 故事를 생각하고 덧없는 人生에서 벗어나 自然과의 合一을 노래한 것이고 後篇은 赤壁野遊의 즐거움을 구가한 것이다. 소동파 문학의 대표적인 傑作品으로 衰退해 가던 賦를 부활시킨, 많은 사람들에게 愛誦된 중국의 명문장 가운데 하나인데,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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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금요일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 생강은 바람과 추위, 그리고 세균으로 인한 독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좋은 약이다. ◈ 생강으로 건강 지킨 공자, 소동파, 서하객 2,500년 전 공자가 편찬한 <논어(論語)> ‘향당 편’에 ‘불철강식(不撤薑食)’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끼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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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적벽부 前 赤壁賦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82년에 저술된 소동파의 전적벽부. 친구 양세창 등과 놀며 적벽대전을 노래하며 인생의 무상함과 허무함을, 그리고 풍류를 즐김에 대해 노래했다. 壬戌之秋, 七月旣望, 蘇子與客, 泛舟遊於赤壁之下, 淸風徐來, 水波不興. 임술(壬戌)년[2] 가을, 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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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선생의 금석학 서화 서예 금석비첩 탁본 감정은 어찌하여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까?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AAA량조주: 글자는 네모난 판자로 목판본과 같으며 필의는 없습니다. 서씨고신후기: 이 계록고신자는 전기보다 약간 흐르며 소동파와 매우 흡사하여 송나라 사람이 소사서(蘇似徐)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서예사(書藝史)의 일대 공안(公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