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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 여장부... 2008.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루 날리는 요즘 밖에 나가나 집에 들어 오나 노란 송화가루가~ 차들 뒤덮고 있다는... 그래서 낼 오신다는 서방님 차를 세차 할겸..랑이 차를 끌고~ 나갓습니다..뺀지 놓은 서방이 모가 이뿌다구...헤헤헤~ 속으론 좋았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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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삼성&관악산 산행 -우루사 대장님 2006.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피해 한적하고 그늘진 숲길로 인도해주시니 울님들 모두(여성 뿐아니라 남성분들도) 햇빛을 가려 낭만길로 인도하시는 우루사 대장님께 너무 멋진 곳이라며 감사를 연발 날리시고 잘 알아두어 다시 오시겠다는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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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삼성산을 다녀와서 2013.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일찍온건지는 당사자만 알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오랬만에 보는얼굴,,처음보는 얼굴,, 정겨운 모습 모습들.. 늦는이 하나없이 정시에 출발. 연초록 나뭇잎이 우리들을 반기는 오솔길 따라 조금은 빠른듯...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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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기산행] 괴산 산막이 옛길(4/12(일), 당일, 3시간) 2015.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2014년 윤사월에 제가 찾아간 괴산 산막이길은 박목월 시인의 윤사월 그대로였읍니다. 마치 제가 문설주에 귀대고 그 자연의 속삭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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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통쾌해 지는 걸로 몇편 더...ㅎㅎㅎ 2010.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어났다 송화가루 날리는 봄언덕에서 누나다 누나다 선생님이 이젠 누나다 영희누나다 영희누나다 가을물 반짝이는 평장골 뒷개울에서도 고드름 떨어지는 겨울 한나절에도 누나의 동생으로 꾸는 꿈은 솔개그늘처럼 아늑했다 영희누나가 있으면 배고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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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중반.. 을지로에 오신님들 잼나셨나요? 2009.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님덜..!! 송화가루 날리는 5월도 모두 건강들 하시구 행복 만땅하시길 빕니다. 님들의 뜨거운 가슴이 5월엔 활짝 열렸으면 합니다...자와^.~ ♠ 어젯밤에 괜히 유리창에 비치는 나무 그림자가 흔들리는것을 보고는... 무서워 떨고..... 제대로 개운한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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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신록의 달 2021.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 시간에 호수 공원을 걷다 갑자기 박목월 시인님의 '윤사월'이란 시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는거 있죠~ 연두빛의 나무잎들이 청록으로 변하는 산 모습과 하얗게 피어있는 이팝나무꽃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설레임이 있었어요. 상큼한 밤 공기도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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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아카시아꽃, 그리고 뻐꾸기 2012.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교시간보다 훨씬 이른 아침에 나온 몇 아이들은 밭으로 달음박질하여 손수 심은 감자는 싹이 났는지 모종으로 심은 고추는 얼마나 컸는지 살피니, 농부의 마음을 간직한 그 마음씀이 대견하고 그 모습 또한 귀엽다. 새로이 만든 밭이라 학년을 달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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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 2016.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님의 대물 장어와 조행기를 보며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제일 좋은 색은 초록이라고 하겠습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에 이제나.... 저제나.... 시간만 헤아리고 있는데 작년에 뽕~ 제대로 맞은 친구 전화옵니다. 마음 급해지는건 누구나 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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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궁 2020.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시간에 들어가지요.. 전엔 해설사의 설명을들으며 가니 이해가 쏙쏙.. 올핸 코로나땜에 해설사의 설명없이 휘리릭 둘러보고만 왔네요 .. 영조의 생모 숙빈최씨를 모신 육상궁 그러나 전각에 연호당이라고만 .. 영조가 어머니의 제사를 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