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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11차시 합평작(4월 17일 용) 2023.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수하였지. 안동시 예안면 고통 마을이다. 퇴계학을 중심으로 처사 학풍이 뿌리내린 선비마을이지. 불천위 종가를 중심으로 문중 중심주의, 가문 중심주의 가풍이 확고히 뿌리내린 곳이란다. 봉제사 접빈객과 염의 염치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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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맛 단풍콩잎 김치~♡ 2022.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으로 보는 단풍콩잎 김치 간단 레시피~♡ 가을 낙엽이 물들때면 생각 나는 김치 어린 날 두레밥상에서 모여 앉아서 엄마의 구수한 된장 찌게와 함께 안동 간고등어 한 손 구워서 단풍 콩잎 반찬이 늘 올라오던 엄마의 밥상이 그리운 날은 저는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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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남편 음식 양 많이 주는 가게(음식점/식당) 말하고 가는 달글 💕 2023.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평구 - 엄마손칼국수 을지로(명동) - 세이슌 이태원 - 반가 외대앞 - 통일 부대찌개⭐️ 외대 - 해장국감자탕 (고기 양 다름) 경희대, 외대 후문 / 외대 정문골목 안 (1층?)(❤️❤️) - 할머니 보쌈 잠실 - 뽀빠이분식⭕️ (여자들은 핸드폰 하면서 먹거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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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굴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일이 엄마도 올라와 하루 내내 돕는다. 토굴에 있는 품앗이로 태주 스님 주위를 돌며 눈치껏 심부름을 해줘야 했다. 하룻밤 자고 가는 신도들도 있다. 긴 고래에 장작불을 밤새도록 지펴 뜨끈뜨끈한 큰 방에서 지지고 잔다. 찜질방이다. 아랫목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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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2개 도시의 맛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동_안동찜닭 116.구미_싱글벙글복어본점_밀복매운탕 117.영주_나드리_쫄면 118.영천_삼송꾼만두_꾼만두 119.상주_공아춘수타손...의성_의성마늘소덕향_마늘소국밥 124.청송_심부자밥상_심부자밥상정식 125.영양_맘포식당_돼지주물럭 126.영덕_영덕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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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2: 2022년9월14일~가을 꽃밭을 이룬 함양 상림숲 꽃무릇과 예정에 없이 들린 남계서원/청계서원/정여창 일두고택 2022.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상이지만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같은 양념이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의 밥상을 받았습니다. 복실네 식당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 함양 상림숲 꽃무릇 & 상림공원 ▼ 함양 상림 공원 도착~ 우선 백일홍이 활짝 핀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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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투리 2009.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상이 와 일로(왜이렇지) 어무이가 추석인데 아부지 메에 풀 전케 안비고 대강 빗다고 머라카더라 (엄마가 추석인데 아버지 묘에 풀 깨끗하게 안 베고 대충 베었다고 야단치더라) (친구와 술먹고 친구가 먼저 계산 할려고 하니까) 계산서 인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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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 김서령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성거리며 밥상을 차린다. 아마 죽기 전까지 언제나 그럴 것이다. 쌀을 불리고 국거리를 다듬고 마늘을 다지고 양파 껍질을 까고 찌고 굽고 튀기고 삶으면서.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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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공동체문화연구 웹진 <공생공락> 제7호, '커먼즈의 가장자리들 ②'] 도시 직장인의 한몸살이 이야기 2022.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웹진 <공생공락> 제7호에 실린 밝은누리 소개글입니다. *원문 바깥고리 ==> https://conviviality.andong.ac.kr:2019 -------------------------- 나는 6살 아이를 키우면서 15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 키우고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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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2023.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리려고 밥상에 백김치가 빠지지 않았다. ‘아들을 원하는 부모님, 딸로 태어난 나,’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어 느끼는 상실감으로 철이 들지 않은 어릴 때부터 슬픔을 담고 살았다. 답답한 마음에 몸이 아픈 남편하고 같이 백김치를 즐겨 먹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