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858기 04.05.07 김태윤 훈련병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년이라니,, 여름이 벌써 오네 윗 분이랑 다른 분이신가봐요 ㅎㅅㅎ 이 사진 너가 좋아하는데 못 챙겨줘서 이렇게라두 봐! 안녕...뽑아서 나눠주신대 전체공개로 올라가지만 다들 쪽팔려도 남자친구가 읽을 생각 하나뿐으로 쓰는거야 민간인이 해줄 수...
-
파랑반 5월29일 교육 활동 사진입니다.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다닥 양말과 가방을 정리하고 가장 먼저 놀이하며 아침 자유 놀이시간을 시작해주었답니다! 그리고 /ㅍ/ 어휘에서 /팔찌/를 배우면서 우경이가 제 팔찌를 부러워했었는데 그런 우경이를 위해 팔찌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알록달록 귀여운 비즈들을 줄에...
-
[9차시] 백오십송이 장미, 헤엄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간색 양말, 빨간색 목도리, 빨간색 후드티를 사줬고, 나는 의도치 않게 온몸에 빨간색을 두르고 다니게 되었다. 그 덕에 나는 빨간색만 아니면 다 괜찮다는 작은 신념이 생겼고,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남색 체육복이나 검은색 후드티만 입고 다녔다. 다만...
-
계속 쓰기 (대니 샤피로)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여름에 둘이서 갔던 소풍이 떠오른다. 그는 코를 조금 훌쩍인다. 콧물이 흐른다. 주머니에 손을 깊숙이 넣어 휴지를 찾아보지만 대신 포춘쿠키 포장지만 나온다. 배에서 꼬로록 소리가 난다. 그는 여자 친구가 먹을 걸 좀 줄지 궁금하다. ~~~이 방법은...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포천의 운악산 2코스로 올라, 가평의 백호능선으로 내려오며, 운악산이 경기 5악 중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산화와 양말을 벗고, 바지를 걷어붙인 후 계곡을 건너, 배낭과 등산화 등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다시 씻기 좋은 건너로 와 윗도리를 벗어부치고 씻었다. 물론 늘 그랬듯이 윗도리를 깨끗이 빨아서 잘 짠 후 다시 입었다. 끝으로 계곡의 모습을...
-
금주 로이터통신 전 세계 톱 보도사진 (April 27)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황색 양말을 선보이고 있다. 4. NATO Secretary-General Jens Stoltenberg sits in a Eurofighter as he visits the 73rd Tactical Air Force Wing "Steinhoff" at Base Laage, Mecklenburg–Western Pomerania State, Germany, April 25, 2024...
-
전화벨이 울렸다 1(2024년 6월20일 합천신문 게제)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색양말, 화장품, 양산, 줄무늬 티셔츠 등 챙겨 넣고 검정색 정장 구두를 신었다. 현관문을 닫고 역을 향해 가는데 마음은 벌써...손을 흔들었다. 동생은 주황색 블라우스에 하늘하늘 한 여름바지를 입었다. 화장도 예쁘게 하였다. 07:50분 합천 가는...
-
노랑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여름밤에 노랑꽃이 크게 피어 어울리며 처녀이끼는 제주도(濟州道) 나무와 바위에 실꼴[絲形]로 흐느적거리고 잎과 홀씨주머니가 알을 품은 것 같다. 이름마저 흉측한 도둑놈갈구리는 부스스한 열매가 한번 옷에 붙으면 떨어질 줄 모르고 도깨비바늘...
-
김민홍의 나쁜 생각787 - 한계령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리들에 양말을 신기고 싶다 누가 가위를 들고 저 다리들을 싹둑싹둑 자르기 전에 죄수들처럼 구부린 나무들이 오늘 날씨는...어린 새들의 검은 혀가 일제히 움직인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남자들과 친해지고 싶으면 몸을 만지게 내버려두면 되듯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