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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엘 다녀오며 2012.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야 시방 여기는 비가 쯧빗쯧빗 내린다 그 옛날 짝사랑하던 수영오빠네 엄마 심부름 갔다가 문간앞에 서서 쯧빗거렸던 못난이 나처럼 ... 오늘은 돈사 주위에 고철을 줘서모아 차에 실고 처음으로 눈물은 젖어도 폐지가 젖어서는 안 된다는 고물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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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맥 1구간(고흥지맥 분기점=>천봉산=>당골(당치)고개) 2021.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마봉을 옛날 장군이 말을타고 행군하는 길터라하여 가마봉이라 부른다는 것을보면 이 장군봉도 송장군과 연유가 있을거란 생각을해 본다. 장군봉의 삼각점은 순천 316을 확인한다. 장군봉에서도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확 꺽어서 내려간다. 그런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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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지맥 2구간(솔치재=>박달산=>안민천/달천 합수접) 2021.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는 옛날에 천지가 개벽(開闢)할 때 이 일대가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꼭대기만 바가지를 엎어놓은 것만큼 잠기지 않았다고 하여 박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엣날 우리말에는 박달(朴達)은 밝은 땅 을 의미한다. 그리고 국기 게양대가 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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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5일장-양평장 2005.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녀왔다. 옛날에 할머니 손잡고 따라다니던 5일장의 풍경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아직은 볼거리들이 많다. 기현이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양평주위로 지나갈때 장날이면 꼭 들러본다. 오늘도 강아지 앞에서 아쉬워 떠날줄을 모르고 한마리만 사자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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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던 추억의 술집들 2007.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이 옛날만 못한 듯이 느껴진다. 돼지 족발도 이 집의 대표 안주였다. 거리가 죽어 더욱 초라해진 느낌이다. 지금 주인의 어머니가 할 때가 정말 은성(殷盛)한 시절이었다. S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로 옆에 충남집이 있었다. 다복집-오래된 약주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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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교자기념성당 (전남 나주시 산정동 18) 2009.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세대에 돈사(豚舍) 12동을 만들어 주었으며, 농수로 공사를 보조하였다. 그 해 12월 5일 남평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 · 분리시켰고, 1974년 5월 사제관을 보수하고 성당 앞 보도 블록 공사를 하였으며, 1982년 12월 사제관을 신축하고, 1984년 12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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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모둠)26기 탐험대 이야기 - 2 201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한 옛날 아가씨로 변신 했답니다 너~~무 참하지요? 머리땋고 기분좋은 수민이와 민서 우리는 하나~ 헤어스타일로 기분 업업업~~ 우리들만의 비밀의 숲과 작별할 시간이 왔어요. 마지막은 "꼬마야 꼬마야~~놀이로~~" 서현이는 오늘 하루를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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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바다와 푸른 하늘 제주 신흥 맛집 5곳 2021.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든, 돈사도느, 흑돼지가있는풍경, 웅담식당, 성읍칠십리식당, 오르락가든, 서울식당, 노을빛돼지, 옹포별장가든, 도남오거리, 상록식당, 88돼지, 꽃돼지연탄구이, 해심가든, 오현불백, 순창갈비, 애월그때그집, 하갈비, 숙성도, 우월하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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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23산악회 산행(전북 남원, 봉화산) 2015.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찬가지로 옛날 봉화대가 있었던 산입니다. 지금은 철쭉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이 날도 전국에서 온 산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이 날 산행은 류해철회장을 비롯하여 강성구, 김웅진, 서상호, 이정 희, 조점분, 한오석 등 7명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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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시 모음 2010.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릿문 위에 돋고, 건너편 성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무시한 저녁, 나귀 방울에 지껄이는 소리가 고개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