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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과학) 달 달 무슨 달 2023.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을 표현하고 모두들 빛을 차단시켜 달을 관찰하느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요😁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달 모양에 맞춰 사진도 찰칵! 📸 오늘은 비가 와서 안보이겠지만, 내일부터 매일매일 달을 찾아보고 하루씩 어떻게 달라지나 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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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전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주야! 오늘이 ‘삭망’ 이라서 안 보이는 거야.” “삭망이 뭐예요?” “삭망은 달이 없어진다는 뜻이지.” “달이 없어져요?” “그래 달도 피곤하지 않을까? 그래서 하루만 쉬는거야.” “그럴까요?” “그럼, 우리 우주가 할머니 이야기 듣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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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보내는 편지 #139 핑크뮬리의 꽃말은 고백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는 오늘 새벽 다섯 시 오십 분에 일어나 일곱 시까지 준비를 야무지게 마치고 핑크뮬리 보러 갔답니다!! 🤩 핑크뮬리 말고 다른 예쁜 꽃들도 정말 많았어요. 핑크뮬리 너무 예쁘죠. 🥺 사진은 이상하게 찍었지만 그래도 예쁨이 전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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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를 달 듯 /이해인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진 단추를 제자리에 달고 있는 나의 손등 위에 배시시 웃고 있는 고운 햇살 오늘이라는 새옷 위에 나는 어떤 모양의 단추를 달까 산다는 일은 끊임없이 새 옷을 갈아 입어도 떨어진 단추를 제자리에 달 듯 평범한 일들의 연속이지 탄탄한 실을 바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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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게 물었다. 2022.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그러진 모양을 하나 초록빛의 작은 달이 있다. 그것은 마치 성적 나쁜 아이처럼 큰 달 가까이에 머뭇머뭇 따라 붙은 채 떠 있었다. 틀림없이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거야, 아오마메는 생각했다. 달은 옛날부터 한 개뿐이고 지금도 한 개밖에 없을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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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봐 2023.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자리에서 보는 달은 유일해 내일은 달 모양이 변할 테니까 조금 부풀어 오르거나 조금 움츠러들겠지 그래도 여전히 빛나겠지...날 봐 귀순, 뿌예서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날들 그 와중에 ( 230927 들풀처럼 ) #오늘의_시 https://youtu.be/eOzaEPpDx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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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에게: 저번 편지 이후로 거의 두 달이 지났습니다 2023.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달 반 동안 일어난 일들 중 일부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제 여동생의 고양이 사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 고양이는 여름 동안 이 좌석 쿠션 위에서 쉬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녀는 많은 머리카락을 그 위에 남깁니다. 저는 항상 이곳에 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