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고드름 / 이두의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드름 이두의 내 마음의 처마 밑에 찾아와 울먹이며 진종일 쏟는 말을 나는 다 읽지 못한다 거꾸로 선 채 울어도 나는 너를 모른다 《시조시학》2023. 봄호
-
훈련받던 900㎏ 코끼리, 조련사 짓밟아…끝내 숨져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00㎏ 코끼리, 조련사 짓밟아…끝내 숨져 인도에서 훈련을 받던 코끼리가 조련사를 밟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각) 인도 케랄라주 이두키 지역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62세 조련사 n.news.naver.com
-
고드름 / 이두의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드름 이두의 내 마음의 처마 밑에 찾아와 울먹이며 진종일 쏟는 말을 나는 다 읽지 못한다 거꾸로 선 채 울어도 나는 너를 모른다 《시조시학》2023. 봄호
-
이두의 시인의 <고드름> 2023.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드름 이두의 내 마음의 처마 밑에 찾아와 울먹이며 진종일 쏟는 말을 나는 다 읽지 못한다 거꾸로 선 채 울어도 나는 너를 모른다 《시조시학》2023. 봄호
-
이두의 시인의 <하늘을 누비며> 2023.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을 누비며 -행글라이딩 이두의 단양팔경 정기를 듬뿍 받는 공중에서 짓밟히고 억눌렸던 죽지를 활짝 핀다 서실胥失티 잘라서 허공에 묻는 태양 톱니 따뜻하다 자유를 먹고 사는 새들의 낙원에서 직신작신 할퀴고 간 오한의 시간들을 독수리 날개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명예의 전당 51~52 - 홀인원(이두란) 2023.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두란님 제 51호 홀인원 2023. 6.28. A9, PAR3 이두란님 제 52호 홀인원 2023. 6.29. B3, PAR3
-
아담의 배꼽 / 이두의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담의 배꼽 이두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 천지창조* 아담은 벌거벗고 비스듬히 산 둔덕에 누워서 움푹한 선명한 배꼽 인간임을 드러냈다 힘겹게 천사들이 떠받들고 있는 신은 근육질 아담의 몸에 숨결 불어넣으려고 힘차게 바람 가르며 손끝을 쭉 뻗었다 흙...
-
이두의 - 개기 월식이 있던 밤 외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두의 개기 월식이 있던 밤 외 당신을 향해 날던 나비 떼에 짙게 묻은 슬픔의 노란 가루가 눈멀 듯 부신 오늘 흩어져 역주행을 위해 날개를 접는다 세상에 다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고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싶다는 하늘은 붉은 달, 천왕성 품은 시치미...
-
4짜가 느믄 나온다고....? 밀린 조행기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파장이 심장을 죄여오는 곳... 초저녁부터 간간히 오는 입질을 헛챔질로.. 아무래도 바늘이 적다는 느낌이... 바늘집에서 이두 9호가 메여있는건 1.75호 뿐... 목줄 교체후... 드디어 세번째 입질에 걸었는데.... 어쭈구리! 제자리서 도리도리~~ 버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