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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잘 가 그레이!, 이 못난 국민들은 할 말이 없데이! 201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도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여사와 함께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에는 항상 함께하곤 하시었는데 1-2년 전부터는 옹의 모습을 통 뵈올 수가 없다.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이 안 좋으셔서 바깥출입을 못 하시는 것 같다. 집회 현장의 한 켠에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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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억의 아침일기/金文億 2011.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놔 둘 것을 하는 조크를 하시면서 웃으시던 어머니 고향에 계신 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하러 가다가 보면 가는 길목에 그...있도록 배려를 해 주신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었다. 이한열 열사가 죽을 때에 수사관이 책상을 꽝! 치면서 호통을 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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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인제나마 고백합니다. 2007.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의 고향동네인 창평군 대덕면 입석리로 피난을 떠났던 것이지요. 그렇게 며칠동안 시골동네에서 지낸후 고향집에 와보니(5 월 23 일경....) 딸기밭은 엉망이 되어있었고 그외 별다른 피해상황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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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지리산의 봄 (7~10) 2015.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들이 고향으로 가건만 살아서 들어가지 못할 나라 아득히 굽어보며 떠도는 산바람에 그리움 사무치는 오호라 지리산 너로구나 무심히 황혼 속을 내려가는 사람들 허기진 가슴팍 무섭게 떠미는 오호라 지리산 너로구나 너로구나 욱욱청청 우거진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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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망월동에 갔다와서 201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이한열, 대학신입생때 경찰에게 맞아 죽은 강경대. 시인인 김남주, 명동성당에서 조국통일을 외치며 할복 투신자살한 조성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사연을 읽다가 호흡이 멎는듯 하여 읽기를 그만두었다. 후배가 이남종씨의 묘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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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봄(연작시) _ 고정희 2021.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들이 고향으로 가건만 살아서 들어가지 못할 나라 아득히 굽어보며 떠도는 산바람에 그리움 사무치는 오호라 지리산 너로구나 무심히 황혼 속을 내려가는 사람들 허기진 가슴팍 무섭게 떠미는 오호라 지리산 너로구나 너로구나 욱욱청청 우거진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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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년전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습니다....0415꼭 부탁드립니다. 200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루고, 부천 성고문사건(문귀동)의 피해자 권인숙양이 저의 고향출신이여서 당시 수녀님들의 촛불 가두시위를 멋모르고 본 시절...것으로 기억. ----- 그후 호헌철페 독재타도의 6.10 (이한열이 생각납니다. 연대에서 최류탄 직격탄에 맞아 사망한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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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 270곡... 펌 2006.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던 고향은_정태춘 41. 나의 소망 42. 나의 친구야 43. 나이 서른에 우린 44. 날개 45. 내 눈물에 고인 하늘 46. 내사랑 한반도_박치음 47. 내일을 향한 발걸음 48. 내일을 향해 49. 내일의 노래 50. 내 청춘의 승리를 위해 51. 너를 부르마 52.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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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지 않으리 / 김종완 2018.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고향에 돌아가서 놀란 것 중의 하나는 농부들과 만났을 때 내가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거였다. 생활이 없는 관념의 유희 속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관념을 털어내고 농부들의 흙의 언어로 생각하고 땀 흘려 노동하며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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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아름다운 동반자 <인사회> 200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냥 고향 같고 그리운 품 같은 마음이었답니다. 아무튼, 동광주 진출입로로 해서 망월동 5.18 국립 묘지에 무사히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40분이었고요. 진입로에는 행사용 태극기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휘장처럼 걸려 있어서 과거와는 다른 광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