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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보은 황토대추 50% 맛보기 이벤트 2015.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는 예초기로 풀을 깎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풀베기에 남편의 장화는 멋진 토피어리 작품이 되지요^^ 대추따기 전용 앞치마를 두르고 익은 대추만을 손으로 하나하나 골라땁니다. 따온 대추는... 게시판 : 농장지기 영농 일지 ·····• 2751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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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합창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2009.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리기와 예초기 그리고 몇가지 농기계를 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남 의령이란 곳에 내려 갔습니다 의령에 내려간다는 이야기...듬뿍 담아서 의령으로 향했습니다 [수봉님이 노란장미님께 선물하신 구수한 퇴비 냄새가 물씬 날 것같은 사진입니다]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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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민이다. 2012.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다 날이 밝을무렵에는 캠프밖에서 갑자기 꿀꿀~ 꿀꿀~ 하는 멧돼지 소리와 함께 마루가 간간이 짖는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기다렸다가 농장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어요 산중농장에는 전기가 들어오지않아서 전화가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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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과의 속상한 관계 2012.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 날이 있는가하면, 언젠가보니 구루마가 유난히 무겁고 힘들어서 보니 바람이 빠진채로 갖다 놓기도 했다. 구루마가 금이 가기 시작해서 자꾸 갈라진곳이 길어져 넓적한 고무밴드로 갈라진틈을 강력본드로 붙였는데, 끝이 조금씩 일어나더니 나중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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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발효액 2012.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리하는 날은 하루 일과가 안될정도로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한 여름에도 전기장판꽂아놓고 배위에는 작은 전기 팩 올려놓고 하루를 땀을 내고 누워있었는데다 심하면 항문 근육통까지~발끝이 시려 한여름 양말도 기본 이었고 기력도 없고 눈가 입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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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하기 짝이 없는 귀촌 2012.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이었지요. 전기밥솥 하나 가져 오지 못한 무모하기 짝이 없는 귀촌(?) 이었지요. 밀려밀려 다다른 낭떠러지... 그처럼 무모 할 수 있었던 것은 '차라리 삶의 모든 끈을 놓아버리자'는 절망과 자포자기 끝자락에, 간당 간당 매달려 있는 한자락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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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38선 아래서 2019.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취해서 예초기를 등에지고 혼자 걷다가 그대로 풀밭에 ~~~ 꽈당~~ 119신고해줄랬더만 ~~~ 다음 코스는 화천 선이골과 칠성전망대를 가기 위해이동 중 선이골에 들른 후에 칠성전망대를 갈 예정이었으나 비가 계속 오는걸로 봐서는 칠성전망대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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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낙엽속에 201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날 아침 농장을 둘러보는데 갓,토마토, 수세미가 추상같은 서릿발을 이기고 아직도 싱싱하게 버티고 있어서 놀랐답니다...가지모습이 ... 일찍 해가 기우는 탓에 밤이 길어서 전기도 들어오지않는 산중농장의 일과는 초저녁부터 취침 모드로 전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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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조경쟁이의 나무 키우기 실패 사건입니다. ㅜㅜ 201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재하는 날은 비온 이틀후에해서 별도로 관수도 하지 않았습니다. 식혈을 파고니 수분이 가득하더라구요 아 참고로 식재지는 밭입니다. 차에서 묘목을 내리고 손에 잡히는 대로 1.7m*1.7m 간격으로 500평에 500주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1.7m 높이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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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베는 남자 2013.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신과 전기가 공급되지않는 산중농장의 샘터에는 지난 폭우로 계곡 상류 취수원 부분이 파손되었는지 물이 끊어져있었어요. 어둑해지는 마루와 다루를 앞세워 산속으로 올라가 다시 급수관을 되살려놓고 나자 저녁식사도 하지않았지만 이내 피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