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신비스러운 한국의 예언 지명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언되어 있다. 그릇 기(器) 자에 큰 입 구(口) 변을 씌우면 전기전자 회로도처럼 보인다. '일어날 흥(興)' 자는 더 절묘하다. 밑의 글자는 'ㅠ' 자처럼 보여 반도체의 세로 정면도처럼 보인다. 그 위의 양옆에 있는 글자는 반도체를 세로로 옆으로 세운...
-
어청도 등대길(전북 군산) 군산 구불길 1코스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뚝 서 있다. 빨간 지붕과 아치형 미닫이문이 있는 등탑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그리고 절벽 끝으로 이어진 낮은 돌담길과 등대만을 위해 조성된 반원 터와의 조화는 비할 데 없이 절묘하다. 우리나라 등대 15경 중에서 어청도등대를 으뜸으로 친다...
-
지금 너무 1945 프로젝트 그 자체 아님?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터지는 타이밍이 참 절묘하다 ㅇㅅㅇ은 일본유학 갔다 온 데다가 뉴라이트고 ㅇㅅㅇ이 믿는 천공이 일본에 명부를 바치는 그 날까지 이딴 소리 한 거랑 믿는 신이 일본신인 거 보면 빼박 친일인데 천공,방xx이 단월드에 엮여 있잖아.. 괜히 1945가 아닌 듯...
-
Re: [자율독토반] 5회 모임, 24년 5월 4일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은 한 손을 마저 뻗었을 때 내 손과 똑같은 손이 물에서 불쑥 나오는 듯하더니 나를 물속으로 끌어당긴다. 이 표현이 너무 절묘하다. 내 손과 똑같은 손이 물에서 불쑥 나오는 듯하더니 나를 물속으로 끌어당긴다! 나는 아저씨의 품에 안긴 채 꼭 잡고...
-
<좋은 시 창작 10계명 ⑦> ‘인터넷 SNS 시대, 짧은 시가 좋은 시’ - 짧은 시 창작 비법 3가지/ 권갑하 시인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수철이 달린 담뱃가루 . . . . 용수철이 달린 담뱃가루 -<벼룩> 전문 벼룩을 용수철 달린 담뱃가루라 은유했는데, 비유가 절묘하다. 다음 작품도 눈을 감고 제목을 맞춰보시라. 들판의 군수나리 . . . . 들판의 군수나리 -<어치> 전문 어치가 들판의...
-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13 그의 최초 실내악 작품으로 몇 안되는 대작 실내악 작품 중의 하나인데 1875 - 1876년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과 생기에 찬 악장이다. 향기 높은 시정에 넘치고 있다. 더구나 제1테마는 한 번 들어도 잊혀지지 않으며 경쾌하면서도 절묘하다. 이것이 여러 갈래로 그 모양을 변형시키고 발전하여 클라이맥스를 이루는데 그 멜로디의 우아함은 물론 화성이 미묘...
-
경허선사 참선곡 (參禪曲)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폐침망찬(廢寢忘饌)할 지경에 이르면 대오(大悟)하기 가깝도다. 홀연히 깨달으면 본래 생긴 나의 부처 천진면목(天眞面目) 절묘하다. 아미타불 이 아니며, 석가여래 이 아닌가. 젊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본래 생긴 자기 영광(靈光...
-
‘비움의 쓰임’으로 ‘채움’이 이루어진다/정재현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지만 없다. 채워져 있지만 비어 있다. 비어 있음의 쓰임새로 우리는 음식을 먹고 비어 있음 덕분에 몸을 채워간다. 참으로 절묘하다. 이런 식의 원리는 우주가 운행되는 물리와 그 안에서 생성 소멸하는 생명체의 생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람의 마음...
-
[영화의 향기 with CaFF] (257) 땅에 쓰는 시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처럼, 새소리처럼 다가온다. 국악 기반의 다양한 음악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이호 소리꾼의 음악이다. 절묘하다. 한 인간의 깨어있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지 깨달으며 멋지게 인생을 펼쳐오신 어른들께 깊은 감사와 경외감...
-
[최영미의 어떤 시] [42] 피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子 1926-2006) (성혜경 옮김) 일러스트=김성규 사랑하는 이를 위해 쓸 피가 내게 남아 있나? ‘변변한’이라는 형용사가 절묘하다.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가 생각났다. “과거에 종교나 사회주의에 심취한 적이 있는데, 그때 사실은 사랑에 빠졌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