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마태5,17-19)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1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곧 그 아버지의 교육법은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강요가 아니라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것...놀게 해 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어릴 적 아버지께서 제 손을 잡고 성당에 같이 가던 기억, 어린이 미사...
-
2017년 4월 13일(2) 주님 만찬 성목요일, 흐림. 2017.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찬 미사에 참례치도 못하였고, 성체 조배도 할 시간이 없었던(?) 오늘 하루는 매우 세속적인 일상을 살은 듯 하여 몹시 죄스럽고,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할 것이리라 싶다는 게다. 오전 10시 부터 J 교수가 하는 논어집주에 대한 강의를 3시간 동안 수강...
-
2021년 6월 5일 토요일,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맑음. 2021.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중 미사시 자기가 독서를 하므로 마친 후에 성당 앞 봉평모밀국수를 먹자고 약속한 후 헤어졌다. 왜 백신 예방 접종 예약을 하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8월에 어느 지방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할 사람은 백신을 맞아야 전세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며 이번...
-
2013년 8월 4일 연중 제18주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 없음.소나기, 맑다가 흐림. 201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음동성당 교중미사에 참례하였다. 그야말로 혹서기라고 하여 본당 신부님은 오늘과 다음 주일, 2주일 동안 교중미사시 숫제...하고 있는 듯해 보였다. 그러다 보니 오늘의 주일 미사 시간이 길음동에서 이사 와 관측 이래 제일 짧은 38분 여 만에 끝이...
-
2019년 9월 29일 연중 제26주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없음. 맑음. 2019.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십리 성당에서 관면 혼배 미사를 봉헌한 후 일반 예식장에서 오늘 거행하는 이 결혼식은 주례가 따로 없고, 양가 혼주들이 덕담을 전달하는 형식이 참 이색적이면서도 흐뭇하고, 감동을 한껏 안겨 주어 좋아 보였던 것이다. 두 신랑 신부의 현 근무처가...
-
2017년 3월 7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 순교자 기념 허용, 맑고 쌀쌀함. 2017.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음동성당 사순 제1주간 화요일 미사에 참례하였다. 오늘은 그 유명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고 가르쳐 주시는 마태오 복음 말씀이 단연 압권인 날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5 <그 때에 예수님...
-
14일 시청에서 하는 촛불시위.......(수정) 200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산창동에서 경남도민 2차 결의대회 ▷밀양: 추후공지 ▷부산: 태화 백화점(14일 3시) ▷서울강동지역 * 일시 : 2002년 12월 13일(금) 오후 7시부터 * 장소 : 천호동공원 (천호역->암사역 방향 300미터) * 문의 : 위례시민연대 사무국 (02-472-6112...
-
촛불시위가요~~ ^^ 2002.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산창동에서 경남도민 2차 결의대회 ▷밀양: 추후공지 ▷부산: 태화 백화점(14일 3시) ▷서울강동지역 * 일시 : 2002년 12월 13일(금) 오후 7시부터 * 장소 : 천호동공원 (천호역->암사역 방향 300미터) * 문의 : 위례시민연대 사무국 (02-472-6112...
-
2019년 4월 7일 사순 제5주일, 성 요한 밥티스타 드 라 살 사제 기념 없은, 맑고 청명,미세 먼지 보통. 2019.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 시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하 사무실에서 개최해 오곤 하는데, 이 달은 공교롭게도 사순 시기 중 부활 주일 코 앞 부활 성야 미사를 봉헌하는 날(20일)이어서, 이에 대부분의 교우들이 참여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여, 부득이 이번 주 금요일(12...
-
딸기밭/신경숙 2009.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밑도. “창동요.” 어두운 창고 안에서 막 잠이 들려던 그 남자는 얼마 전 통화를 마친 처녀가 창고 근처에 와 있다는 전화를 받고 숨을 헐떡이며 뛰어나온다. 어두운 창고는 아카시아 나무가 뿌리를 질기게 뻗친 야산의 중턱에 턱 하니 서 있다.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