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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문학원고 201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포畵家 / 문길 서포 달이 해동목 가랑이 위에서 또올또올 떠다닌다 어머니 다음으로 좋아했던 소주 새벽 술 벽에는 세시가 촐촐하다 천만가지 저편 직업들 중, 화가라니 달만 그려내면 아내는 저놈의 달 십 수 년 달만 죽는다 하늘이 퇴에 뱉어버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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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그날 인가 보네! 2002.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목에 걸고다니는 넥타이를 서둘러 풀고 간편 옷으로 갈아입고 서는 가볍게 그옆에서 샤워를 하기시작한다. 어휴 배가 촐촐하다 그런디 땀을 많이 흘러서 그런지 밥 맛도 별로 인것 같다. 우선은 무거야 산다는 철학도 뒷전 인채로 그 전 라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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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편의점 2010.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들과 출사중에 산간마을을 다니면서 배가 촐촐하다 생각중 마침 아담하고 내부가 깔끔한 편의점이 보였고 그곳에는 아주 상냥하고 예쁜 아줌마가 반겨주었다 라면과 막걸리에 맡있게 먹으면서 많은얘기를 나누었고 그자리에 회원에 가입을 했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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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꿩은 스스로 운다했는데 2017.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구리울음소리와 때 이른 개구리 알이 가득하다는데 겨울과 봄 사이 굵은 비라도 반가울 텐데 저녁참부터 시작된 비는 촐촐하다 누더기를 걸친 채 황량한 들판에 서서 돌개바람을 노려보며 푸른 하늘을 우러러 본다 붉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먼 동네 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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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순례 - 창덕궁 3 2007.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해 그늘에서 멈췄다가...애련지(愛蓮池)로 향하고. 애련지를 배경으로 한장. 애련정 연경당 앞 나가는 문을 향하여 동산을 오르고... 창덕궁을 돌아보고 나오는 문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박선희 선배님 아~ 촐촐하다~!!! 드뎌~ 점심 먹으러 간당~!!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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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계간 <서시> 신인상 당선작 - 말랑말랑한 恨 외 4편 / 문길 2007.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포畵家 / 문길 서포 달이 해동목 가랑이 위에서 또올또올 떠다닌다 어머니 다음으로 좋아했던 소주 새벽 술 벽에는 세시가 촐촐하다 천만가지 저편 직업들 중, 화가라니 달만 그려내면 아내는 저놈의 달 십 수 년 달만 죽는다 하늘이 퇴에 뱉어버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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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2001.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물론 요즘에는 조미료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예를 들어 ‘나는 일찍 집에서 나오느라 아무 것도 다시지 못해 몹시 촐촐하다’와 같이 쓸 수 있다. 앞에 입이라는 말이 붙은 ‘입다시다’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 ‘냠냠한다’는 아이들이 쓰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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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단상2 2005.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겠다. 좋은 엄마가 될려면. 아내가 겨우 꼬마녀석을 달래서 다른 책으로 땜방을 하고 서점을 나왔다. 이제 시장기가 촐촐하다. 근처 네거리에 아내와 연애하든 시절에 자주갔던 양식집이 있다. 정말 오랜만에 난 아내와 의기투합하여 그곳으로 갔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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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이렇다.17 200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씩 웃으며 열심히 책상에 머리를 파묻는다........ 시간이 얼마나 됐는가? 오... 둬시간 봤군...배가 촐촐하다.가 저녁이나 먹을까... 태국이 교실을 나선다.학교식당은 여전히 그렇게 복잡하다. 그속에 비집기 싫어서 태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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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계간 -서시-신인상 당선작-문길 시인 200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포畵家 / 문길 서포 달이 해동목 가랑이 위에서 또올또올 떠다닌다 어머니 다음으로 좋아했던 소주 새벽 술 벽에는 세시가 촐촐하다 천만가지 저편 직업들 중, 화가라니 달만 그려내면 아내는 저놈의 달 십 수 년 달만 죽는다 하늘이 퇴에 뱉어버린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