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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벗겨질줄 모르는 콩깍지 2006.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시반이면 집을 나서야 한다. 수영강습시간인 9시에 늦지 않을려면 오늘 아침은 화장실에서 있느라 미처 남편의 소지품을 챙겨...핸펀을 가지러 돌아 온 남편과 딱 만났다. "넘 이쁜 우리 마누라! 수영선생이 눈독 들이면 어쩌지?" 기가 막혀,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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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08 - 금반지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08 - 금반지 S#1 술집 (밤) 은영과 경수가 소주를 마시고 있다. 경 수 (열 받아) 안 되겠네? 그 꼴통? 내가 만나서 손 좀 봐줄 까? 은 영 고마워. 말만 들어도 위로가 된다. (소주잔 내밀면) 경 수 (건배하고는) 아니야, 진짜 말만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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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07 - 순애보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07 - 순애보 S#1 은영 회사 빌딩전경 (낮) 자막. 1년 후. 1998년 3월. S#2 대형 회의실 (낮) 넓은 회의실 한쪽 모서리에 은영과 부장이 앉아있다. 권고사직 개별면담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 영 (놀라며) 저보고 퇴직신청을 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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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04 - 악연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04 - 악연 S#1 면회실 (낮) 뛰어들어온 경수. 경수 뒤로 바람이 들어오는 출입문을 닫는 은영 이 보이는데, 성 민 (일어서며) 어? 몰라보겠네? 경 수 (덥석 안으며) 성민아! 오랜만이다!... 혼자 왔어? 성 민 아니, 저기... 내 여자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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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15 - 후회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15 - 후회 1. S 한강 다리 (낮. 경수의 꿈) 자전거를 탄 경수와 은영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즐겁게 다 리 위를 달려간다. 둘이 자전거를 타고 춘천에 가는 것이다. 경 수 아, 좋다! 난 춘천 진짜 오랜만에 가는 거야. 은 영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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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09 - 프로포즈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09 - 프로포즈 #1 S 인천공항 입국장 앞 (낮) 카트를 밀고 나오는 은영. 밝게 웃으며 걸어나온다. 자막. 2년 후...은 영 괜찮지. (은영부 보며) 아빠...! (끌어안는데) 은영부 그래, 우리 딸 잘 왔다. 다시는 유학 같은 거 갈 생각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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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02 - 거짓말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02 - 거짓말 #1S 카페 (낮) 정 미 (손 흔들며) 오빠! 여기야! 오 빠 (다가오며, E.) 정미야! 잘 갔다왔어? 정 미 내 친구들이야, 오빠. 인사해. (화기 애애) 은영 올려다보면, 정미의 남자친구가 경수다. 이때 인사하려던 경수도 은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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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03 - 첫 연애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03 - 첫 연애 #1 S 서울전경 (아침) 한강다리 너머로 도심의 하늘에 떠오르는 아침햇살. 자막. 2년 6개월 후. 1994년 10월 21일. #2 S 성수대교 북단 진입로 (아침) 성수대교 진입 표지판이 보이고, 정체된 출근길 차량들 속에 버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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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만한 사랑ⓥ -인물소개및 1편- 2003.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셨어요" 소영은 필요없다는듯 말했다. " 이딴거 가따주로 우리반에 오지마! " 그녀의 한마디는 세준의 마음을 쾅쾅 찧었다...내가 너무했었던 같아 .. 남자는 다 똑같은 거라구 착각했었나봐 .. 나 정말 못났나봐.." 콩깍지만한 사랑ⓥ 2편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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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콩깍지] 10 - 여름방학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의 콩깍지] 10 - 여름방학 #1 S 병실 (밤) 은영이 들어서면, 성 민 (보며 놀라는, 힘없는 말투) 어떻게 알고 왔니...? 은 영 (보면서 다가오는) 경수가 전화해줘서... 성민의 달라진 모습에 은영, 가슴이 뭉클할 정도다. 은 영 바보같이...! 좀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