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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道亦多書院乎 有一書院, 臣之從祖及南相, 同爲配享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의 태극(太極)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점검하지 않고 한갓 《심경》만 강론한다면 책은 책대로이고 나는 나대로일 것이다. 《심경》 한 책은 마땅히 내 마음 가운데 있어야 한다. 성과 경으로 말하면 새의 양 날개와 같고 수레의 두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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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역사소설 태종 이방원(133.134)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저 장사지내고 4년 뒤 세종대왕이 승하하자 그 유교(遺敎)를 받들어 인릉에 합장했다. 그러나 길지가 아니어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어 예종이 즉위하던 해 여주 영릉으로 옮겨 갔다. 그 후에 순조와 순원왕후가 들어왔다. 땅은 변함없는데 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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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법도장(葬法倒杖) : 양균송의 十二倒杖法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장사 지내는 방법이라는 것이겠지. 거기 이제 나오는 기본 학설이 무언가 묘 자리 나가가지고 도두 일절에 나아가 가지고 그렇게 쓰는 방법인데 이것이 뭐 그렇게 사람을 많이 상하는 그런 장법이라 하기도 해. 용(龍)을 보지 않고 그냥 맥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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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판 진주노름 ~ 천지일월성신의 도맥(道脈)(1)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태극을 품고난 후 온 세상 운수의 뿌리는 낙서(洛書) 속에 들어 있네. 도리를 생각하지 않으니 금수시대요 초목에 부는 바람 사방에서 싹을 틔우네. 현하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가 먹느니라."(대순전경 P313) "세속에 가구假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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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선생 묘갈(南冥曺植先生墓碣)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일에 장사 지냈다. 공은 천품이 영특하고 의표가 출중하였으며 엄숙하고 방정하며 강의(剛毅)하고 민첩하였다. 조행(操行)이 과감하고 확고하여 매번 법도에 맞았으며 눈으로는 음란한 것을 보지 않고 귀로는 남의 말을 엿듣지 않았다. 그리하여 엄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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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태극종주기 (인월태극: 인월 ~ 덕산) 2017.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리태극 날머리이다. 깽이님이 준비해 온 프랭카드로 인증하고 9시반경 산길에 오르다. 오르자 마자 땀은 비오 듯 하고… 덕두봉 능선에 올라 땀도 식힐 겸 간식을 취한다. 이제부턴 능선길이라도 덕두봉까지 오름이 제법 가파르다. 예상대로 몸은 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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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미소의 설악태극 탈출기 2018.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하장사도 소용 없을 듯하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우여곡절 속에서 하산을 하는데 나의 졸음의 끝판왕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캔디가 매표소까지 평평한 길이 2킬로미터 남았다고 한다. 내 앞에 나무랑 목련이 오손 도손 이야기하면서 걸어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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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二七六) 성신칠성(星辰七星) 주장(主張) ~ 정산 옥황상제, 서가 자미 대제군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조에 장사 지내신 연유도 이마두 성사가 원래 천상 신명계 동방칠성이신 옥황상제 이셨다는 것을 보여 주신것이고, 일개 카톨릭 신부가 아무리 지상천국을 만들 일심을 가졌다 하여 동양의 문명신들이 모두 서양의 카톨릭 신부 명을 받들 명분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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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재 이 선생 행장(晦齋李先生行狀)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장사 지냈으니, 선영(先塋)에 모신 것이었다. 선생의 선고 부군(先考府君)은 젊어서부터 선비로 이름이 알려졌다. 일찍이 본도(本道)의 하과(夏課)에서 수석을 차지하였는데, 성종(成宗)이 그 시부(詩賦)를 좋게 여겨 불러 보고 옷감을 하사하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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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에 가장 가까운 섬, 교동도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운데 태극문양을 새긴 삼지창 모양을 새겨 넣었다. 이 문부터가 향교의 영역이라고 보면 된다. 하마비는 보통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고 쓰여 신분에 관계없이 말을 타고 오지 말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수령변장하마비(守令邊將下馬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