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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2022.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책 갑니다. 토방 마루 앞에서부터 신발 신는것 기다려 주며 두 손 꼭 잡아 온유를 챙기는 채흔 입니다. 만율 키만큼 큰 풀을 꺽어 간지럼 놀이를 합니다. 준서는 강아지풀 뜯어 간질 간질~ 뒤에서 지켜보는 정혁이는 그저 동생이 이쁘기만 합니다. 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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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재 마루 밑에 왠 굴? 2017.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산재 토방에 흙이 흩뿌려져 있고 마루 밑에는 굴을 파다만 흔적이 있어 깜짝놀랐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고양이(?) 소행 같기도 합니다. 새끼를 낳기 위해 굴을 파다 만 흔적 같네요. 우선 삽으로 매꿨습니다마는 다시 파지 않도록 락스나 식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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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과 헤벨(전2:1-11)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0년 쯤 된 낙락장송들로 조경을 해 놓고 연못이 있는 정원에 살고 싶었습니다. 넓은 거실에 내 손 떼가 묻은 콘솔이나 토방마루를 통째로 떼서 만든 테이블을 두고 나머지 벽들은 아예 책들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습니다. 궁정 동 스타일은 많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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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 진동규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Max Greger - Silberfaden > [ 아무렇지도 않게 맑은 날 ] - 진동규 - 솔 꽃가루 쌓인 토방 마루 소쩍새 울음 몇 몸 부리고 앉아 피먹진 소절을 널어 말립니다 산 발치에서는 한바탕 보춘화 꽃대궁 어지럽더니 진달래 철쭉 몸 사르더니 골짝 골짝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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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3. 정우영의 [징후들] 202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다니고 귀는 떠르르 울린다. 아닌가 하고 숨 고르는 새, 혁명은 심장에 있다*고 당신이 울부짖는다. 살구꽃 그늘 고이는 토방 마루에 앉아 꽃타령이나 하려던 눈과 귀가 씰룩인다. 분분이 날리는 꽃잎처럼 터지는 살육들 잊지 않기 위하여. 받아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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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집수리 1 2022.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배수로를 찾는 일이 거의 하루 이틀씩 시간을 투자하게됩니다~ 전면으로 확장되어있던 가설물과 비닐 그리고 토방에 설치된 가설 마루 등은 철거하고 기둥 들도 철거합니다. 마침 다른 현장에 포크레인이 딱따구리를 치고있어서 현장으로 불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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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죽령을 찾아('23.10.24.(화))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잣는 토방에서 번데기 얻어먹던 시절이 엊그제만 같은데 삼탄역도 지나고 드디어 풍기역에 도착합니다. 멀리 죽령 대재길 산줄기가 보입니다. 소백산 연화봉 줄기가 오른쪽으로도 보이고. 풍기역앞 풍경입니다. 사과 가게도 있고 오른쪽에는 풍기인삼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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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thu.맑음 붕어빵 마차 2022.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해봤어요. 어머니께서 60년도에 남초등학교 앞 자택에서 - 풀빵을 파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훗날 검증을 해보았는데 토방마루와 신작로가 바로 붙어있어서 충분히 가능해보였습니다. 요새는 풀빵 마차도 거의 다 프렌차이즈입니다. ‘치즈풀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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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들 / 정우영 2023.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다니고 귀는 떠르르 울린다. 아닌가 하고 숨 고르는 새, 혁명은 심장에 있다*고 당신이 울부짖는다. 살구꽃 그늘 고이는 토방 마루에 앉아 꽃타령이나 하려던 눈과 귀가 씰룩인다. 분분이 날리는 꽃잎처럼 터지는 살육들 잊지 않기 위하여. 받아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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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들 / 정우영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다니고 귀는 떠르르 울린다. 아닌가 하고 숨 고르는 새, 혁명은 심장에 있다*고 당신이 울부짖는다. 살구꽃 그늘 고이는 토방 마루에 앉아 꽃타령이나 하려던 눈과 귀가 씰룩인다. 분분이 날리는 꽃잎처럼 터지는 살육들 잊지 않기 위하여. 받아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