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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전라도 말과 서울 말 2008.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달헌 호박 부처리 부치고 엄마가 남새밭에서 캐온 소불 한 소쿠리는 짭쪼롬헌 소불 부처리 부쳐서 맛내디 맛낸 부처리 항꾼에 묵자판 아부지는 막걸리도 한잔 쫙 아따 좋다 할무니는 잔소리 한 자리 영칠라 물도 쫌 묵어라 아야 뭣허냐 고기 잡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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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끼리..... 201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방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셨나요?! 호방의 원로분 들이 전주에서 광주에서 순천에 오고 자운디 항꾼에 순천회원들도 보고싶다 합니다... 분부 받들어 만남 공지 하오니 만나는 그날 성황이루어 주시길 바랍니다. 전주광주에서 미리 10여명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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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월 동백산악회 무등산 산행(2014.1.11) 201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델도 쥑이줍니다 까도녀(까칠한 도시녀)스타일 나옵니다. 토끼등 출발할때~~이 환한 웃음이 계속 이어질지 함 보시게요~~~ 항꾼에 가요~~~애타는 꼴찌의 심정~~ㅎ 꼴찌의 여유~~맘만 묵으면 노란잠바 아정언니는 언제든 추월할수 있다는 서모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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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배기 산행일기......... 2008.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음 이었어라 익산 전주 광주에서 오신님들 상봉 겁나게 방가분디 뎡배기 표현못하고 어슬렁어슬렁 우리를 반겨줄 만목때로 항꾼에 모두들 고~~~~~ 꼬물꼬물도로를 돌고 돌고 휘돌아 거시기 도착 거시기 아직도 몰라서리 ....헤헤헤 졸지에 뎡배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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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 = 제 1 부 격랑시대 (3권)ㅡㅡㅡ 42. 거기도 지옥 2005.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에 누운 남자가 눈을 감은 채 들릴 듯 말 듯 입술을 달싹거렸다. "이따가는 언제 이따가 찬도 웂는 밥 다 묵을 때 항꾼에 한술 떠야 제 이따가 혼자서 무신 맛으로 묵어지겄어. 자아, 기운 채리고 일어나 드라고." 천두만이 그 남자를 일으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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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쨔쓰까이? 200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오는 글과 댓글에 따라다니는 닉도 모두 다 몬 외우고 살아가는디 거기다가 낼 모레 오프라인에서 여러 동무들을 항꾼에 만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일손이 안 잽히고 그런다. 가슴도 d g 게 설레인다. 난 항상 이래서 탈이야 너무나 순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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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 = 제1부 격랑시대 (1권)ㅡㅡㅡ 8. 처음 한 짓 2005.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찰 에 최소한도 양심? 서울물 묵었으면 고런 소가 웃을 소리는 허덜 말어. 그놈이 워떤 놈인지 안직들 몰르제? 우리가 다 항꾼에 당혔시니 인자 허는 말인디, 놈이 뒷구녕으로는 창신동 서 계집장사 허는 놈이여." 나삼득은 두 잔째도 단숨에 뒤집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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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일,목달 1조 훈련지속주훈련, 이제는 내 자리가 위태롭군 201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천관문으로 창용형님과 한 차로 항꾼에 도착한다. 미리 도착해서 지각에 대한 감독님의 인식을 불식시켰다. 캬캬캬 이 모든것이 창용형님 덕분이요.트랙을 누빌라꼬 햇더니 빙판이 되어서 제대로 훈련이 될지 걱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동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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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와 물난리. 2012.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미땐 간장 된장독은 남겨 둬 건건이 장만에 그나마 손을 덜었었는데 이번 산바는 모친이 손때 먹여 거둔 대형 간장 된장 독을 항꾼에 쓸어 가 버려 연로한 모친의 상심을 더욱 깊게 했다. 색 조오타!! 가동주절 코흘리개 시절엔 본가 앞의 개울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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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2008.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꿀 넣고 푸욱 고은 호박을 앞에 두고 송아지 눈망울처럼 그렁그렁한 딸에게 어머니가 말씀 하신다 “지 새끼덜허고 니허고 항꾼에 델꼬 안간 것만으로 일말의 양심은 있는 놈이여. 야튼 살 사람은 살어야 허지 않겄냐. 요 호박뎅이같은 두 새끼덜이 낭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