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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mon(1)맑음 다 같은 낙지 요리가 아니다(들뢰즈)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각지대를 탈 구조주의(포스트모던이즘)가 '차이'로 박살 내고 있어요. 들레즈-데리다-푸코는 모두 니체의 새끼들로 '헤겔의 동일성'이 틀렸다고 냅다 까는 것 같아요. 우리가 사물을 보고 대갈통에 입력할 때 낙지는 모두 다 같은 낙지라고 해석(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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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불교의 “전통적인 가르침”은, 정말로 문제 없는가?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옹호해 주는 경향은 매우 강하긴 하다. 예컨대 “절대자”와 역사를 전면으로 연결시켜 독특한 목적론적인 역사론을 펼친 헤겔(Georg Friedrich Wilhelm Hegel, 1770-1831) 같으면, 자연과 역사를 절대자(즉, 신)의 자기 외화(外化), 즉 현상의 세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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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키엘케골의 “반복”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청년은 그녀를 만난후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플라토닉 러브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반복 혹은 회복 개념은 헤겔의 매개(연결) 개념과 관련이 있다. 당시 키엘케골은 헤겔 철학의 합리성 내지 체계성에 반기를 느꼈다. 그 대신 그는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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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실패에서 이것을 배우라 (김다위 목사)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지난번 사무엘상 12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인간은 쉽게 잊어버리고 망각합니다. 이것을 통찰한 독일의 한 철학자(헤겔)는 말하기를, “인간은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을 역사로부터 배웠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 역사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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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룡의 공지] (559) - 세계인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왜 공부해야 하나?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 갔었을 때, 국제기숙사에 머물던 한 독일 대학원 유학생에게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헤겔에 대해서 이런저런 질문을 했을 때, 그의 대단히 오만한 표정은 아직도 저의 뇌리에 생생합니다. 한마디로 "그래 이름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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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계급의 상태- Friedrich Engels,1845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실"의 개혁으로 직접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적어도 그러한 개혁의 공적 대표자들 중 거의 단 한 명도 포이어바흐가 헤겔적 사색을 해체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산주의에 이르지 못했다. 프롤레타리아트의 실제 삶의 조건들은 우리들 사이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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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 Richards-Vard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해서 언급했다. 미학은 예술철학에 불과하고, 실제로 미란 예술뿐만 아니라 자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독일의 철학자인 헤겔(Hegel, G. W.)은 그의 저서(Ästhetik)에서, 미는 미를 인식하는 의식에 대한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감각적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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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Heinrich Marx 1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생각에 어떻게든 법학과 철학을 같이 공부할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한다. 마르크스는 당시 막 타계했었던 철학자 게오르크 헤겔의 사상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유럽 대부분의 철학 학파들이 헤겔의 개념들을 활발히 논의하던 시대였다. 슈트랄라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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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리를 보다 - 퓌센, 프랑크푸르트, 쾰른, 하이델베르크, 베를린 패전을 딛고 다시 태어난 나라 독일 (3)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다. 정점을 향하는 독일이기에 극단적인 전쟁의 흐름에 빠지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괴테를, 하이델베르크에서 칸트와 헤겔을, 본에서 베토벤을 만나 보자. 열정을 가진 자들이 있던 도시는 충만하다. 먼저 독일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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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옌코프03-칸트-논리학과 변증법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식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아무리 사소하고 우스꽝스럽더라도 모든 사실의 치명적 불가피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헤겔이 나중에 이 사고방식을 형이상학적이라고 불렀던 이유입니다. 사실 그것은 모든 정당한 사유 범주의 절반, 객관적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