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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제가 간사해서 그런지. 속상하네요 2007.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 환갑때도 입 싹 닦으시고..[아니다..그말씀 드리는날 제가 30만원 어머님께 용돈드렸거든요. 거기서 떼서 주시더군요. 제가 보는앞에서 ...걍 제돈으로 드린거지요.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참 미리미리 말씀드리면..좀 안보이는데서 떼어놓으신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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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2006.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리바리 박스에 가득 담는 나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말한다. 여보..당신은 참 이상한 남편예요. 나 사실.. 앞니가 하나 흔들리긴 흔들리는데 상하지는 않았어...머가 이상해?? 처갓집에 뭐 가져다 주는것은 인색하면서 어쩜 그리... 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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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장수 와 어머니 ◈◈◈◈ 2009.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박스씩 챙겨들고 나온다, 어머니가 안겨주어서 억지로 가져 간다면서도 서로 좋은거, 차지 하려고 은근히 날을 세우기도 하면서----" 언젠가 아파트 노인정에 있는 어머니를 보러 간적이 있다, 아파트 한켠에 마련된 경로당에는 열 분이 넘는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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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2008.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박스 안사서 보내시고 어디쓰셨는지 이해 하고싶지도 않네요 그러시면서도 바라시는거 엄청많으시네요 어머님 몸무게가 좀...결혼식 비용등등 다 그렇게 한줄도 모르고 형편어려워서 용돈 못 드리는 대신에 할부로 끊어드렸어요. 그리고 뭐 필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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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2006.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리바리 박스에 가득 담는 나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말한다. 여보..당신은 참 이상한 남편예요. 나 사실.. 앞니가 하나 흔들리긴 흔들리는데 상하지는 않았어...머가 이상해?? 처갓집에 뭐 가져다 주는것은 인색하면서 어쩜 그리... 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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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어느 주부의 감동 글) 2009.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이구요. 환갑을 넘으셨을 때 까지도 노가다(막노동) 하시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고 고생만 하셨다네요. 노가다 일을 오래 하면 시멘트 독이라고 하는건가요 하여튼 그거 때문에 손도 쩍쩍 갈라 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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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과 홍시 탁배 받던날~~~~~~ 200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갑을 훨씬 넘기신 장모님께서 전화가 왔다. 옆지랑 통화 내용을 들으니 홍시가 맛있구 단감이 맛있구 하시는걸 보니 또 감 을 사서 보내실 모양이다. 지형적인 탓으로 전방인 이곳은 기온이 따스한 아랫지역보단 감이 별로 없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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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지의 무게 2019.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의 환갑이자 어머니의 장례식 날 아침에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 어머니가 집에서 돌아가셨으니 그때만 해도 전문장례식장도 없었고 마땅히 집에서 장례를 치렀다. 발인하는 날 아침에 보니 빈소를 마련한 작은 방 앞, 마루 끝에 놓아둔 부의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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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늦은 환갑놀음 2021.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했을 환갑도 전에 맘껏 곡해줄 상주도 없는 채로 그렇게 허망하고 가련하게 이 세상을 떠야만 했는지? 그저 가슴이 쓰리고 먹먹함을 감추지 못한다. 문득 이따금 부득이한 로프 작업을 필요로 하는 현장작업 시 손형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에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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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늦은 환갑놀음 2021.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했을 환갑도 전에 맘껏 곡해줄 상주도 없는 채로 그렇게 허망하고 가련하게 이 세상을 떠야만 했는지? 그저 가슴이 쓰리고 먹먹함을 감추지 못한다. 문득 이따금 부득이한 로프 작업을 필요로 하는 현장작업 시 손형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에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