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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유월)에 관한 시모음 47)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마음을 김밥처럼 둘둘 말아 바닥에 두지 않기로 한다 먹이가 되어 먹이를 주는 일, 본색을 탈색하는 일은 하지 않기로 한다 부수는 건 겁쟁이들의 일, 집을 부수는 대신 창문을 열기로 한다 두 시간마다 새 옷으로 갈아입고 고양이가 되어 사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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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7. 묵상글 (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 님 만나는 날에. 등 )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어진 힘든 상황을 문제로 보느냐, 과제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상황은 걸림돌이 될 수 있고, 디딤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려의 시인 원천석은 고려의 마지막을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흥망(興亡)이 유수(有數)하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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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거리를 거닐다 잘려나간 가로수를 볼 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비틀즈의 Let it be 노래지요.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오르는 글귀가 있는데, '그냥 그대로 놔두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것입니다. 하늘을 향해 또는 옆으로 뻗은 나뭇가지는 아름다운 풍채를 자랑했던 가로수는 초봄 사람과 기계톱에 의해 잘려져 나가고 커다란 몸채와 굵은 가지만 남긴 채 묵묵히 서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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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마음여린 하이도의 힘든 식모살이 일기..SHINYA.. 200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도의 힘든 식모살이 일기 다른사람들 사는 이야기...SHINYA... ......................................................For.alone 그외의 신야의 번외를 원하셨던 분들게 부실한 이 외전을 올리옵니다- "........이제 그만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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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이미지, 쥬크박스(링크 無) - 훈녀싸이 만들기 part 10 (스압) 2009.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과 힘든 다짐이 해결해주더라 이렇게 멀어지고 사라지고 변하는게 바로 인생이라고 나를 얼마나 많이 타일렀는지.. 늘 애들처럼 무방비상태로 살면서 얻은 상처 어느덧 그상처는 하나의 등불이 되어 먼길을 비춰주더라 40. 소리내지 않아도 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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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01 6월27일[연중 제12주간 목요일]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어진 힘든 상황을 문제로 보느냐, 과제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상황은 걸림돌이 될 수 있고, 디딤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려의 시인 원천석은 고려의 마지막을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흥망(興亡)이 유수(有數)하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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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기 8주차] 소중한 보물들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롭고 힘든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의 현존을 느끼도록 이끄는 사제의 삶은 모두 예술이다. 그들은 예술가로서 크고 화려하지 않으면 주목 받지 못하는 시류 속에 작고 연약한 것들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세상에 소개하는 시인의 몫,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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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마지막 글귀가 나랑 같은 마음을 적은것 같군..^^*(빔) 2001.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들이 많아졌고, 쾌락을 중시하는 풍토로 인해 진실한 마음을 잊어가는 남자들도 많아졌고, 이래저래 이땅에서 진실이란 단어...사랑 해보고 싶다. 하지만 정말 자신의 인연을 만난다는건 힘든일인가보다. 난 어쩌면 이제는 사랑을 믿지 않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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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마음에 와닫는 글귀 2009.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고 이겨내자' 개인적으로 어떤말보다 공부포기하고 싶을때 떠올리면 저를 다시 추스리게 하는것 같아요. 모두들 힘든 수험생활 잘 참아서 ㄷ좋은대학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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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쿳시 -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1)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 마음 깊숙한 구석 일부분이 찌르는 듯 우리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코스텔로가 행하는 강연은 빈번히 청중에게서 큰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원래 그녀에게 주어진 주제를 벗어나기도 하며 시간도 벗어나기도 하고, 꽤나 뜬끔없이 등장하고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