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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아침-10월4일]추석날에 본 두 모습 200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일이 인사를 하는가 하면, 꼬마 귀엽게 생겼네! 하고 쓰다듬어 주는 모습은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길이 막혀 더디고 긴 여행이었지만 지루한 줄 모르고 즐겁게 올 수가 있었던 것은 기사님의 그런 정성을 다한 친절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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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아침-10월4일]추석날에 본 두 모습 200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일이 인사를 하는가 하면, 꼬마 귀엽게 생겼네! 하고 쓰다듬어 주는 모습은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길이 막혀 더디고 긴 여행이었지만 지루한 줄 모르고 즐겁게 올 수가 있었던 것은 기사님의 그런 정성을 다한 친절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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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스의 신간, ‘끝나지 않은 전쟁 : 북-미 대결 70년사’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0년 10월 북한 조선로동당 75주년 기념식을 축하하는 군사퍼레이드에서 전시중임 갈등의 뿌리 미국과 북한(조선) 사이의 갈등은 그 뿌리가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를 북한이 거부한다는 사실에 닿아 있다. 조선 건국의 아버지 김일성 주석은 탁월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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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공소회장 전근 요안나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수님께 인사 겸 양해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채로 기도를 드리고 보이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제의실인가? 테이블과 몇 개의 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레지오’ 회합실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어진 방이 또 하나 나타난다. 방 입구에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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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중의 오지 포천의 지장산이자, 연천의 지장봉을 칫숲을 들머리로 다녀왔다.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월 4일 안내산악회 목요 오지팀의 지장산행을 무시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동참하는 것도 괜찮은 해결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산행을 주시했다. 초반에는 10명이 넘는 대기자까지 있을 정도로 호황이었으나, 장마철 비 소식에 취소자가 속출하더니,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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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25-(3) 어농 성지, 단내 성가정 성지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임 인사 대목에는 몇 번이나 울먹이면서 말을 잇지 못해 신자들의 박수로 메꾸기도 했다. 본당 사목에 애착과 애정을 많이 쏟았음을 말해주는 것 같다. 미사를 기다리는 교우들 미사 후 바로 어농성지로 이동했다. 어농 성지 - 박해시대 조선교회의 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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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노려보기 시작했다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벅여 인사하며 말을 건넸다. “선생님, 다음 시간에 수업 있으세요?” “아니요.” “그럼, 교정에 있는 벤치로 갈 수 없을까요?” “아니, 우리 시인께서 웬일이셔?” 그분은 언젠가 내가 회식자리에서 박인환의‘목마와 숙녀’를 암송해 보인 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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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7일 (녹) 연중 제14주일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고도 아침과 오후가 판단이 달랐다고 합니다. 판결이 과학적인 것 같지만, 사실 판사들의 기분에 좌지우지 되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자신을 모른다는 것을 알려주려 목숨까지 바친 이가 있습니다. 바로 ‘소크라테스’입니다.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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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u Picchu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3년 10월 9일, 목요일, Inca Trail 트레킹, Machu Picchu, Cuzco (오늘의 경비 US $125: 숙박료 20, 점심 22, Machu Picchu 1일 관광 $105, 가이드 팁 10, 기타 19, 환율 US $1 = 3.50 sole) 오늘은 Inca Trail 트레킹 마지막 날이다. 어제는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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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影幀으로 검색한 고종 순종실록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 아침저녁으로 가르침을 받들듯이 하였다. 그 가르침을 명심하여 대를 이어 신주를 모시었고 뛰어난 지략과 업적을 받들고 성대한 의식을 거행하여 훌륭한 존호를 올렸다. 효유 헌성 ... 264. 고종실록 31권, 고종 31년 4월 3일 기유 1번째기사 / 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