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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저] iris..... 56 - 60 200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였다. 이불을 들썩이며 다시 잠 들기위해 애쓰다 퍼뜩 눈을 떴다. 어떻게 들어온거지.... 속이 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는것 같다. 속 안은 게워낸것처럼 텅 빈 느낌이다. "후우.." 침대에 걸터앉아 한숨을 밭아냈다. 혜성 오빠의 차를 탄것까진 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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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저] iris..... 66 - 70 200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꿈을 꾸고 있는건지도 몰랐다... 그런 기분이 들었다. 보라색 구름이 도시의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나는 테라스에서, 찬우유를 마시며 어서 무슨 일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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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승연] 습관. (FOR. IRIS 800 HIT 기념) 2009.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숨을 들이마셨다. 조용한 집안. 자고 있는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작은 등이 보인다. 하얀 이불에 가려져 있는. 당신의 등. 살금살금 다다가, 옆에 앉았다. 건드리면 깰까봐, 그냥 가만히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내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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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z Choas - Iris #0 2010.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의 일부분이었다. 귀와 눈 정도? 그리고 시야는 점멸되며 그조차 뺏겨버렸다. <1> "으아아아악!" 비명과 함께 나는 이불을 박차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반갑지 않은 악몽이다. 젠장할… 새해 첫 날부터 악몽이라니 운수가 안좋겠군. 나는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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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저] iris.... 41 - 45 200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다녀왔습니다" 현관 앞에 나와있는 애니를 끌어 안으며 부엌을 향해 소리쳤다. "어,왔니?" 엄마가 곧 나오셨고 난 발을 질질 끌며 계단을 올라서려는 찰나였다. "요새, 언니한테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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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Iris)' Chapter No.1 <소설처럼 쓴 시놉시스> 2 2006.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루... 김. 시. 루야. 난 여기가 내 집이야.” “그래? 시루는 집이 참 크구나.. 시루야... 아저씨가 너무 졸려서 그런데 그 이불 좀 빌릴 수 있을 까? 딱 5분만 자고 싶구나.” 그때 창고 문을 열기 위해 누군가가 밖에서 마구 문을 흔들고 있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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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45)...얼룩...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나 그 언니, 너무 싫어.같은 방.. 안하고 싶어." 콘도 건물 부대시설로 되어있는 작은 커피숍에서 혜성 오빠와 마주앉은 채 징징거리고 있는 중이었다. 꽤 진지하게 말한거였는데 혜성 오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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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48)그들은 행복했을까.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내게 머무는 증오의 시선까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사람.. ................................. 폭풍이 몰아친 것처럼 머리 속은 무언가들이 정신없이 날아 다녔다.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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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렐/연재] #11 IRIS (아이리스) 2010.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 팔을 밀어내고 뒤를 돌아 그 옷들을 벗겨버리고 바닥으로 눕혔다. 보드랍고 습기찬 그 손이 허리를 안고 따뜻한 방바닥과 이불이 등에 닿여오는게 아까전과는 다르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밀고 들어오는 손은 전혀 떨림이 없이 올곧았다. 멈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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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저] iris..... 36 - 40 200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뜻한 이불 밖으로 발가락 하나 조차 내미는게 싫어졌다. 크리스마스 치고는 굉장히 평화스러운 아침. 작년같았다면 유얼언니와 일찍부터 멀리 여행 갈 차비를 했겠지만 단지 1 년이 지났을 뿐인데도 달라진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눈을 감았다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