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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차 카페답사후기(진도,강진지역) 2010.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둥과 탱주 사이에는 안상이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하대 갑석은 3매의 판석으로 결구되어 있다. 하면에 엷은 1단의 부연(附椽)을 각출하고, 상면도 역시 1단 각형 괴임대를 조각하여 탑신부를 받고 있다. 상층 기단중석은 4매 판석으로 각면에는 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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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 8( 내장사에서 사진 작업중) 2011.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山寺의 찬 기운 이기려 보드라운 깃털 서로 부빈다 계절이 주고 가는 때 이른 첫 이별…… 가을 따라 지나는 바람 간간히 부연附椽을 스치고 풍경風磬을 툭툭 건드려 무상無想을 깨우며 여승의 조그만 앞가슴을 더 여미게 한다. *송영욱의 시집<<모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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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落山寺)의 지금은... 2010.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石) 위에 12잎의 복련(伏蓮)이 조각된 지대석(地臺石)이 있다. 중석(中石)에는 모서리기둥이 없고 그위의 갑석(甲石) 밑에는 부연(附椽)과 2단의 굄이 있다. 탑신부는 옥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개의 돌로 되어 있는데 옥신석에는 모서리기둥이 없고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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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전거 제 25회차 칠곡보 라이딩 행사 (제2부) 2012.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화목정은 처마 곡선이 부체 모양으로 된 특이한 형태의 팔작지붕 기와집 입니다. 또 당시 일반 가옥에서는 서까래위에 부연(附椽.처마)을 달지 못했으나 인조대왕의 명으로 부연을 달았다고 합니다. 화목정에서 바라보면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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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작업 2011.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닭을 듣고, "그러실것 없이 네몬잔 서까래를 잇달아 걸고, '집모양을 내느라 일부러 그랬습니다'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여 그대로 했더니 임금이 보고 좋아하여 상급을 내렸다. 그래서 며느리 서까래라는 이름이 붙었고 한자로는 婦椽(附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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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 청량사 2005.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윗면에는 호형(弧形)과 각형(角形)의 2단 굄이 있어 상층기단과 탑신을 받치고 있고, 특히 상층기단의 갑석 밑에는 부연(附椽)이 표현되어 있다. 탑신부는 옥개석과 옥신석이 각기 다른 돌로 구성되었는데 옥신석에는 우주만 표현했으며 옥개석은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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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적, 건축면적, 건폐율 연면적, 용적율 2020.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해당 각 목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 가. 처마, 차양, 부연(附椽),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으로서 그 외벽의 중심선으로부터 수평거리 1미터 이상 돌출된 부분이 있는 건축물의 건축면적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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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그리움의 여정 2006.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단 갑석을 설명한 것으로 '갑석 아래에는 물매가 있는 서까래 모습이 새겨져 있다'라고 표현한 것 일진데, 그렇다면 斜形附椽(사형부연)이 옳지 않은가? 길은 고사하고 산짐승, 날짐승도 찾아들기 어려웠을 신라하대에 홍각선사는 무엇 때문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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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진남관.......16 2021.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레 2.4m의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 평면 전체가 통칸으로 뚫려 있고, 벽체도 없으며, 창호도 달지 않았다. 처마는 부연(附椽)을 단 겹처 마이며, 팔작지붕의 양측 합각은 널빤지로 마무리 하였고, 추녀 네 귀는 활주로 떠받쳤다. 바닥은 우 물마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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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시 모음 71편 2019.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빛깔로 누추한 가슴을 울리고 떠난다 혼자의 세월을 두 개의 마음으로 살아와 헛헛하게 매김 한 온갖 풍상들은 부연(附椽)의 풍경(風磬)으로 돌아와 댕댕거리며 울어대고, 가부좌 틀고 바라보는 이 산하, 넓은 자리 마다하고 네모 단칸방에 갇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