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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의 이야기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 고양이 걸어서 조반을 먹으러 온다 우리 아가들 웬일인지 물어보려는데 토끼마냥 솥뚜껑 보고 모퉁이로 돌아가는 아침녁...큰 눈이 오질않아 괜찮습니다 일상으로 아가들 데리고 산책을 나기야지요 이 녀석들은 밤에 방안에 있다보니 바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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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여름학기 여는주간] 즐겁게! 기운차게! 진실하게! 뜨겁게! 사랑하자~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은 '고양이'로 받습니다. 그리고 그 주제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지요. 전략도 중요하지만 눈치로 알아채는 일이 더 중요해요. 다른 모둠을 속이려다 자기 모둠이 속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학교에서 처음 해보는 놀이였는데, 여러 가지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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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의 이야기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 고양이들이 다 모여드는 형국입니다 여기에 까치들마저 맛있는 사료를 식사하러 날아듭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가 동물이나 새들도 어렵습니다 빨리 봄이 오길 바랍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우리 만난 날~~12.22 하늘의 인연이다 31 노충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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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제13시집 소원의 종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고 나기 전에 고장 난 부분을 고쳐야 목적지 행복역까지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 소원의 종 옛 유고 땅, 슬로베니아 통통 쪽배를 타고 거울 호수를 건너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 천혜의 휴양지 절벽 위의 블래드성 99 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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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월의 이야기(이해를 원합니다)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어서 여름나기를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3동에도 꽈리고추를 옆으로는 얼갈이배추를 심고 조그만 비닐하우스 2동에 청양고추.오이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밭둘레에 대두콩. 서리태를 심어 조금 수확하고 한해를 열심히 그리고 병마(허리)와 타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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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1-2. 자취방 귀신 (스크롤주의) 202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여름이었어. 새로 정장 반바지를 샀어. 택배로 바지를 받아보고는 한번 입어보고, 잘 개서 서랍장에 넣어뒀지. 고양이들이 있으니까 옷은 무조건 서랍에 넣어두거든.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누가 입어보고 몸만 쏙 빼낸거 처럼 새 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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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느냐 / 정태헌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둑고양이를 맞춘다는 게 그만 장 항아리를 새총으로 깨뜨려 혼난 적이 있기에 더더욱 집에 들어갈 엄두가 나길 않았다. 날은 어둑해지건만 마을이 보이는 저편 산모롱이에서 맴돌 뿐이었다. 저녁까지 걸렀으니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연방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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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제16권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바이가 여름 90일 동안 스님들을 청하여 의약(醫藥)을 봉시(奉施)하였는데, 그때 스님들 중에 한 비구가 중병에 걸려 양의(良醫)에게 진찰을 시켰더니 고기를 먹어야 한다며 고기를 먹으면 병이 낫겠지만 먹지 않으면 목숨이 온전치 못하리라 하니,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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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 고양이 생매장 사건 [이번에 또 생매장한다는거 같아..사진주의!!+설명,요약추가] 201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끼 고양이의 사체입니다. 지난 여름, 한 동에서만 수십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6월 인터넷을 달구었던 현대아파트...노후 아파트로, 그동안 많은 길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에 지하실을 거처로 계절을 버티어 났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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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느냐 / 정태헌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둑고양이를 맞춘다는 게 그만 장 항아리를 새총으로 깨뜨려 혼난 적이 있기에 더더욱 집에 들어갈 엄두가 나길 않았다. 날은 어둑해지건만 마을이 보이는 저편 산모롱이에서 맴돌 뿐이었다. 저녁까지 걸렀으니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연방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