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가을하늘..공활하다..정말.. 200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만 줄창 오더니.. 뒤늦게 보상하나.. 하늘 정말 맑고 높다. 난 참 웃기게도 날만 좋으면 빨래를 돌려. 거의 빼먹지 않고 날씨 좋은 날엔 어김없이 빨래를 하거든. 손빨래든 세탁기를 쓰든.. 몰아서 한꺼번에 안하고 날 좋은 날 조금씩 해서 널면.. 뭐...
-
가을 하늘 공활하다. 200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날씨가 선선하고, 간간히 햇살도 비치고, 하늘도 퍼렇고, 높더라. 이런날은 야구 하면 딱인데, 어제 까지만 해도 비가 와서 야구 못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부터 날씨가 개고, 선선한 주말이 기다린다고 하네. 조짐이 좋아요, 하늘도 우리편인가 보다...
-
가을 하늘 공활하다 2005.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년시절 가을 아침이면 시골마당 화단에 이슬방울 맺힌 갖가지 꽃들과 푸른 잎사귀를 보면서 옆집 희덕이를 생각했습니다. 청년시절 아침 도심 광장의 분주한 사람들을 보면서 유년시절의 화단의 싱그러움을 생각했지요. 어느새 중년의 아침에 화단을...
-
Re:가을하늘 공활하다 2001.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향아! 너도 한때는 학교에 있는 애들일때가 있었다... 내 말뜻 무슨 말인지 알지? 그럼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길 바래... --------------------- [원본 메세지] --------------------- 넓고 푸르다.. 가을 하늘이.. 결혼축하해..혜민아.. 정남이..알지도...
-
가을하늘 공활하다 2001.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넓고 푸르다.. 가을 하늘이.. 결혼축하해..혜민아.. 정남이..알지도 못하고 지나갔지만..뒤늦게 생일 축하해.. 결혼식 가는 사람들은..못가는 사람들 몫까지 이빠이 축하해줘.. 아.. 주말이다.. 무슨일이 있어도 짜증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왔는데...
-
한미정_소개글, 편집후기,약력,사진 2022.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긋지긋하게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했던 코로나도 끝이 보일락 말락, 찌는 듯한 더위와 휘몰아쳤던 태풍도 견뎌 낸 지금, 하늘은 청명하고 공활하다. 한 미정 프로필 . 구상 문학관 수필 창작반 수료 . 구상 문학관 꽃자리 동인 . 2015년≪문학미디어≫등단
-
주왕산 후기입니다 2008.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에 머물러 푸른 사과를 단풍처럼 물들이고 부족한 마음까지 무르익게 하는데 무엇하나 아룬것 없는 나는 가을하늘만큼이나 공활하다 삶에 무게만큼 베낭을 메고 주왕산 오른다 앞 사람 발자국만 보면서 얼마나 올랐을까 주왕산 대표하는 기암절벽 뒤로...
-
옛날 우리 어렸을 적에(42) ㅡ 정자나무ㅡ 2010.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아래 남쪽으로 물러갔 다고 한다. 장마가 물러가서 그런지 동 트기 전 아침 하늘은 마치 가을 하늘마냥 청명하고 공활하다. 중복 한 여름 햇살이 따갑기는 하나 대지 위에는 시원한 바람이 설렁거리고 있고, 무성한 나무 그늘은 그 짙음을 더해가고...
-
가을비도 가을비 같지 않은 세상... 200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뿐이랴... 젊은이는 젊은이 같지 않으며, 학생은 학생 같지 않은데다가, 사람이 사람 같지도 않은 세상이다. 가을하늘 공활하다 하였거늘 난데없이 가을하늘 누렇게 뜨더니... 결국엔 느닷없이 세차게 빗줄기가 쏟아져내린다. 무엇하나 '답기'를 포기한...
-
08.11.2일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 2008.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번 흔들고 .........퇴근함. 동준이 사진 찍어줄러구 하니 앞을 막으며 방해 하는 성준이 표정 모른척 딴전을 피운다... 겨울채비 한다고 새로 산 동준이 모자 멀리서 찍어 보니 제법 의젓하다. ..................울 아들. 정말 가을 하늘 공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