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 사연은 처음 털어놓네요 2007.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가 군대때문에 휴학하고 내려와 저를 만나게 됬어요 상근이라고 아실런지 군인이지만 집에서 군복입고 출퇴근하며 예비군들 훈련시키고 관리하는 군인이였어요 몇번을 저에게 고백했지만 전 군인이라기보다 군복무후엔 또 멀리 가야할사람이라는거...
-
필사하기 좋은 글!! 26살에 일필휘지로 쓰자 판사들끼리도 돌려봤다는 그 글!! 2021.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류를 날짜별로 검토해 본다면, 누구의 눈에나 명백한 일입니다. 한마디로 10월 4일의 경찰발표문의 본질은 모종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견강부회·침소봉대·날조왜곡 바로 그것입니다. 그 목적이란 다름이 아니라 학생운동을 폭력지향적인 파괴활동으로...
-
[2021 인간과문학 신인추천 소설부문 당선작] 김은호 2021.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확인했다. 그러나 그리 길게 가지는 못했다. 어느 날 그녀가 말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이제는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버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리고 그녀는 그곳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첫눈이 흩날리던 오후였다. 오전 일을 마친 나는...
-
태정태세문단세 급 이름 외우는 원티드 시청자들 & 7화 정리 2016.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망하셨어요. 군대에 들어간 해인 9년 전에 6살 짜리 여동생이 병으로 사망했고 4살 위의 형이 7년 전 나수현이 제대한 후에 실종 신고가 됐습니다.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 여동생 = 나영현 형 = 나재현 같은 시각 이지은을 찾아간 미옥...
-
수필 당선작과 심사평 2010.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도 날짜를 어김없이 상환했다. 그러던 어느 해 이사를 하기 위해 집과 농토를 전부 처분했는데 1주일 쓰겠다고 이번에는 차용증까지 써 주고 거금을 빌려갔다. 그날이후로 그 고향후배는 사라졌다. 그때가 지금처럼 찬바람불고 눈이 뿌리던 겨울이었다...
-
실화 엑소시즘 엑소시스트 2008.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기로 날짜까지 잡았고, 섬세한 여성 민 주영씨는 르바 신부 앞으로 항공 왕복권까지 보내주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르바 신부는 전임 뉴욕 교구장인 오코너 추기경이 임명한 공식 엑소시스트였는데 후임 교구장이 재임명을 하지 않았고 노령 때문에...
-
백두대간. 그 첫걸음(중산리~천왕봉~장터목~세석~벽소령~연하천~노고단~성삼재)35.2km 2016.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에서 제대를 하고 그 이듬해인지 아니면 그 다음 해인지 하여간 여름에 이 천왕봉에 올랐었을 때 '한국인'이 아닌 다른 글로...그날 비가 좀 내렸는데 그때 우연히 이 천왕봉에서 군대 후배인 강00도 우연히 만났었고.... 잘 살고 있는지... 주위를 좀...
-
함경남도 여고 교사의 5.18 충격증언 2018.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민군대의 남침도발도 충분히 가능했던 것이 당시의 정세였다고 하니 소름이 끼칠 만도 한 일이었다. 잔인하고 피비린내가 났던 5.18광주폭동에 대한 계획은 이런 북한의 끈질긴 도발과 조작의 어두운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적으로 준비상태가 마무리되어...
-
오늘이네여... 이제 갑니다!!^^;; 참 길게 보낸 8일이었습니다..(죄송글크기요..) 200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날짜가 코앞에 닥치니 시간이 물흐르듯 가버리네여...ㅠㅠ 8일이란 시간동안 많은 사람 만나고 가려했는데 잘된거 같네여.... 하루 종일 배불러 있었고... 하루종일 취해있었던거 같네여.. 아쉬운점이 있다면 어머니와 많은 시간 같이 있어드리지...
-
공개 사과문 2007.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밑에) @ 확인 결과 : 참모진에서 *부대장 한테 어렵다는 보고를 한다고 했단다. - 참 어이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 * 부대장은 단장님께 이런 저런 사유로 보내드릴수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셨단다.(부대장 취임1주 됨) - 단장님은 얼마나 어쩌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