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돌베개]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작가 신작 출간(『나의 비거니즘 만화』 작가)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가,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저자) ‘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품고 사는 분들께 살아있는 동안 나의 장례식을 치뤄보는 것. 보선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지만 시도하지는 못하는 일에 도전한다. 장례식 음악을 고르고...
-
기억속에 살아 있는 개인적인 봄의 역사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이었다. 아직 키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주 어린 목을 조금 지난 중목정도라 판단하였는데 매년 키를 조절하는 가위질에 휩쓸려 키를 키우지 못하면서 그래도 꽃을 피웠으니 대충 나이가 짐작이 간다. 차후 가위질을 하면서 세세하게 살펴 싹둑 질을...
-
[돌베개]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작가 신작 출간(『나의 비거니즘 만화』 작가)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가,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저자) ‘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품고 사는 분들께 살아있는 동안 나의 장례식을 치뤄보는 것. 보선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지만 시도하지는 못하는 일에 도전한다. 장례식 음악을 고르고...
-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부활의 능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분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고전 15:16-17). 그런데 여기서 좀 더 나가 부활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할 때 일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도는 고난...
-
살아있는 것들......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레들이 나를 물었다. ㅎ 세군데. 몹시 가려웠다. 살아있는 것들의 집을 내가 부수운 것이니 받아들여야지. 집에 들어와 물로 씻곤 빨간약을 바른다. 오늘은 할머니들 수업이있는 날이라서 고구마를 찌려고 물에 담궈놓았다. ㅋ 2. 아침일찍 일어나 밥을...
-
마음에 피는 봄, 살아 있음에 행복하다.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상심 하나만으로 결행하는 순간이 간혹이 있다. 요즈음 스틱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산행 시간이 많다. 아직까지 건각이 살아 있다는 판단이 그런 결정을 하는 것이다. 대신 느릿한 시간으로 시작과 끝을 매듭짓는다. 간혹 무릎이 순간적으로 꺾이는 것을...
-
아직도 남아 있지 않니?(퍼 옴)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리는 아직도 남아있을 터인데도 내가 조급하게 화부터 냈는지 반성하고 싶다. '어머니가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하고 남한테 말하면서도 정작 나는 불손하게 대하고 있었다. 일제치하인 1920년 2월(섣달그믐)에 태어나서, 어려운 시대를 용케...
-
송진시창작 24-사물은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고 있다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늘이 아직 따듯한 나의 쌍꺼풀 없는 눈동자에 목테갈매기의 날갯짓처럼 멈춰 서 있다 송 진 _ <염을 하는 시간들> 위의 시 중에 ‘나’를 ‘그’라고 읽어봅니다. 그러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나’라고 할 때와 ‘그’라고 할 때의 화자의 입장, 위치가...
-
지금, 살아 있음이 행복이다~~'1991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시에라 네바다'산맥의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부부가 추위...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살아 있음이 행복이다. '1991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부부가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끝내 죽고 말았다. 당시 75세의 남편, '던켄'과 68세의 아내 '체이니' 부부는 자녀들의 노력 끝에 죽은 지...
-
115: 하나님을 의지하라 / 박조준 목사 1-18 보이는 죽은 신과 보이지 않는 살아계신 하나님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또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