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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雲 (뜬 구름) - 나옹선사(懶翁禪師)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浮雲 (뜬 구름) - 나옹선사(懶翁禪師) 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공수래 공수거 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이것이 인생이다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태어남은 어디서 오며 죽음은 어디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 死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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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117]]나옹선사시 孤舟(고주) 202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서예[2117]]나옹선사시 孤舟(고주) 孤舟 고주 懶翁惠勤(나옹혜근) 永絶群機獨出來 영절군기독출래 順風駕起月明歸 순풍가기월명귀 蘆花深處和煙泊 노화심처화연박 佛祖堂堂覔不知 불조당당멱부지 °외로운 배 많은 중생들과의 (인연) 영원히 끊고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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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의 나옹선사 고향 2022.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옹선사의 선시(禪詩)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히네. 청산견아무어거(靑山見我無語居) / 창공시오무애생(蒼空視吾無埃生) 탐욕이탈노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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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선생님의 『그림찻방』은 한국인이 쓴 탈무드와 같아, 전영기_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활의 번뇌나 짜증 앞에서 빛선생님은 뒷밭과 풀꽃, 찻물과 향음, 야생을 찾아가는 것이다. 빛선생님이 더듬는다는 나옹선사의 시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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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토)노란물결 산수유축제, 남한강의 천년고찰 신륵사, 유네스코등재 세종대완릉 황학산 수목원 힐링여행 ~~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절에서 덕이 높은 승려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건물로, 신륵사 조사당에는 불단 뒷벽 중앙에 지공을, 그 좌우에는 무학과 나옹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절 이름인 '신륵(神勒)'에서 륵(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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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 보고 - 이재환 바리톤 (나옹선사,김재진 시, 김동환 곡)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저 산은 나를 보고 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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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의 새벽 편지-2932 <나옹 화상 승원가7> 2023.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포의 새벽 편지-2932 나옹 화상 승원가7 동봉 나옹 화상 승원가 懶翁和尙僧元歌 무상살귀 인정없어無常殺鬼人情無西 이십전과 삼십전애二十前戈三十前厓 한정없이 죽난인생限定無是死難人生 여기저기 무수하니如其底其無數何而 늙거들랑 염불하자老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