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파젯날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이라 대구에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그 후로는 거리도 가깝고 지네들 사 남매도 지쳐보여서 내가 자주 교대를 해 주었다. 이생을 하직하기 일주일 전이었다. 아침 일찍 도착하니 작은 질녀가 엄마 침대에 엎드려 살짝 졸고 있었다. 질녀를 보내고 오후...
-
유채꽃은 아직 기다려라 기다려라 하고! - 함안 대산면 악양생태공원 주변 산 한바꾸, 남지 유채꽃 축제장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 엄마야!~ 허리가 뿌러진 넘이 기어코 이파리를 살리냈다!~ 찡하네 참말로!~ 잠시후 올라선 봉우리에는 신경수님과 같은 길을 걷은 산꾼끼지 시푼 표지기가 보이는데 여가 대터등이라고!~ 아인데?~ 지도상 대터등산은 여보다 쪼매높은 오른쪽 200.3봉...
-
2월 2일(토) [제8회 휴일 여행도보] 대구의 명품길 '대구올레' 걷고, 곤드레정식+비법 오리훈제로 건강 챙기기 ^^ 201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중 식당’ 에서 곤드레 돌솥 정식에 + 비법으로 구워낸 오리훈제입니다. 세부 일정 및 내용 ▶일 시 2013년 2월 2일 (토요일) ▶도보 코스 ▷걷는 코스 루트 : 대구 올레 6코스 + 7코스 ▷걷는 거리 : 총 13 km 내외 ▷걷는 시간 : 약 6시간 내외 (휴식...
-
비슬산 진달래는 작별 인사를! - 청도 딴봉(908)~조화봉(1,059.4)~극락산(711.8)~막등(670.8)~쌍두봉(577)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나?~ 엄마야 깜딱이야 이기 뭐꼬?~ 못 묵는 버섯이가?~ 잠시후 오산2리경로회관을 지나 똥차가 궁디를 까대고 기다리는 식당 공터로 올라왔다!~ 오늘은 평일이고 조용해가 그런지 머라 카는 사람들은 없제?~ 미칫나?~ 저거땅도 아인데~ 한동안 높은 산...
-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열번째 봄... 다시 기도 (240414. 가톨릭신문)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7일 엄마 손을 잡은 어린 이들이 목포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광주대교구 홍보실 제공 (좌)전주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2015년 4 월 15일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 행진을 하고 있다. (우)2017년 4월 16일 봉헌된 세월호...
-
산 너머 남촌에는! - 청도 풍각면 앞산(234)으로 올라 풍곡등(496.9)을 거쳐 발방산(339)으로 내려서다~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헐!~ 대구에는 팔공산지점 하나 빼이 없다꼬?~ 봉무동에 있다 카는 거까지 우예 가겠노?~ 일요일은 가끔씩 가던 산악회 산행지가 마땅한 곳이 없어 기차를 타고 부산 쪽이나 영동쪽으로 갈라 카다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 청도쪽을 보이 새빅에 잠깐...
-
황정은 [연년세세] 숱하고 징그러운 이야기들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딸은 대구라서 오지 말라 했다 하고, 둘째네 식구가 셋이다. 스무 명의 식구가 모였다. 그냥 밥만 먹는 줄 알았는데, 식당엔 이미 떡과 케이크로 상을 차렸다. 뒤에 현수막과 풍선도 붙였다. 며느리가 준비한 감사패와 오만 원권을 붙인 부채가 등장했다...
-
이팝나무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2년 대구시장을 역임한 문희갑 시장이 시를 상징하는 나무로 이 나무를 많이 심었다. 나이가 들면서 자주 길을 멈춘다. 담장...안 선생님이 내 딸은 꽃을 좋아하지 않는가봐요. 저거 엄마가 꽃이 얼마나 이쁘노? 해도 들은 척 만척한다고 한다. 내가...
-
5/25(토)/예박사님(점심)/현과 수와(저녁)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대구찜 탕 찌개에 두부도 썰어 넣고 당근과 오이도 먹고 ... 점심에 예박사님을 만나러 간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다 안하고 지프락에 넣어서 얼리다. 찌개만 두부와 건데기를 건져 먹고 냉장고에 있는 김치 등을 다 버리다. 상추도 있고 ... 외식을 많이...
-
20240305 화요일 좋은 아침...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도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성에 알바를 두탕이나 다녀와야 해서 지난 주말에 신나게 놀았던 피로를 그대로 가져가야 하니 생각만 해도 피곤하지만 일이 없는 것 보다는 좋으니 신나게 다녀야 겠네요! ㅎㅎㅎ 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