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14년 신춘문예 시조 총평 201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상하며, 밥상에 둘러앉은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보는 아름다운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대체로 당선작의 문학적 가치와 우열...보면 심사위원의 작품세계를 알 수 있다. 위 국제신문 당선작은 가히 2014년도 신춘문예 시조 중 장원이다. (6) 대구...
-
박정남 시집 『꽃을 물었다』 / 시인동네 / 2014 201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대구시인협회상〉 〈상화시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와반시』 고문을 맡고 있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노숙 김춘수의 가방 WHANKI 매화 꽃잎에 베이다 매화의 사귀(四貴) 김성수의 꼭두 복수초 몽실 언니 달과 뱀 일직(一直)의 검은...
-
5차 지회운영위원회의 기록 2016.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학, 풀꽃과 놀아요 2. 나눈 책 세퀘이아/ 프레드릭 마레/ 여유당 공병우 한글을 사랑한 괴짜의사/ 김은식/ 한겨레 아이들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 정지원/ 한겨레 아이들 단원 김홍도, 조선의 멋을 그리다/ 최석조/ 사계절 회지/ 레스토랑 SAL/ 3...
-
현대 한국詩의 위상과 전개방향/2009년 신춘문예 시 감상을 중심으로/ 유창섭 2009.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다 * 대구 수성구 파동 664번지에 있는 카페 ▲경북 경주 출생 / 계명대 일반대학원 영문학과 졸업 [심사평] 시적 요건 장치 담긴 총체적 기상도 “'신춘문예'는 한 신문사의 대단한 일년농사다. 그리고 이 일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겐 두꺼운 지층...
-
약초 연구가 최 진규씨 201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에는 풀꽃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병이 있으면 약도 있다’고 말하는 토종약초 전문가 최진규씨는 지금도 약초가 있는 곳이면 국내는 두말 할 것도 없고 멀리 네팔, 티벳, 아마존정글 까지도 가리지 않고 나선다고 한다. 그가 보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
봄날 4 2017.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썰어넣고 끓였는바 바람처럼과 함께 건너 온 송태웅 시인도 지풀도 혜안도 게눈 감추듯 뚝딱 다 먹어버렸는데 어쩐다 멀리 대구에서 풀꽃 우미인이 온다네 어쩔거나 어쩔거나 뭘 헤멕일꺼나 서방도 안준 다는 혼자 먹을라꼬 아침 밥상에도 망설이다 안...
-
합평 자료입니다(참고 용) 2022.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대구에 취재할게 생겼다고 내린단다. (따라 내린다.) 내리더니 향촌동 가서 맥주 한 잔 하잔다. 매너도 좋고 직업도 맘에 들어서 순진한 마음에 가고는 싶었다. 하지만 하늘 아래에서 제일 무서운 아버지 얼굴이 떠오른다. 서울의 기자 남친은 꽤...
-
박용래 약전 / 이문구 2011.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여 밥상의 푸성귀를 그날치의 꿈이 그려진 수채화로 알았고, 그는 그보다 시를 더 사랑하여 나날의 생활을 시편(詩篇)의 행간에 마련해 두고 살았다. 그는 나물밥 30년에 구차함을 느끼지 않았고, 곁두리 30년 탁배기에도 아쉬움을 말하지 않았다...
-
2014년 신춘문예 시조당선작 2016.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4년 대구매일 신문 신춘문예 시조당선작] 흑점(黑點) 이나영 한사코 뿌리치는 너의 어지럼증엔 무언가 있지, 싶은 가을날...너는, 늘 오리무중 [201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풀꽃을 말하다 박복영 햇볕이 제 몸 꺾어 담벼락을 올라간 곳...
-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생태계 교란 200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임은 풀꽃상을 비오리에게 드렸지만, 비오리는 동강이 그다지 춥지 않아 남았을 것이다. 그해 3월 29일 수상식장에 모습을 나타나지 않은 그 비오리 가족은 동강을 따뜻하게 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어떤 모자란 이는 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