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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107 - 쿨~한 남자 2016.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떡 주며) 좀 들어요~ 상호 예.. 고맙습니다.(먹는) 영옥 (떠보는) 혈색이 참~ 좋으시네~ 상호 예?(웃으며 얼굴 만지는) 영옥 뭐 몸에 좋은 거라도 드시나? 상호 아니요.. 그저 뭐 삼시 세 끼 밥밖에 챙겨 먹는 게 없는데.. 평생 별로 아파 본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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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150 - 추억만들기 2016.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드세요? 영숙 (뚱하게 보는) 우현 여기 놓고 갈게요. (나가는) 영숙 왜 안 하던 짓을 하고 난리여.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이거야. 영숙, 뚱한 표정으로 인절미 보는데, 군침 넘어간다. 영숙, 슬쩍 하나 들고 먹는데, 맛있다. 영숙 맛은 있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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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119 - 고상한 가족 2016.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걱우걱 먹는 윤아 다시 시계 보더니 허겁지겁 치우고 나간다. 씬/ 집 외경 (D) 씬19/ 거실 (D) 미자 현우, 꽃(프리지아) 든 채, 들어오고, 할머니 셋, 서서 맞이하고 있다. 할머니 셋, 머리는 나름대로 잘 세팅되어있고, 옷도, 홈드레스로 쫙~ 들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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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047 - 내가 혼내주마 2016.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을 떡~하니 주더라고. 이때부터 영옥과 혜옥의 대사 오가고, 소이 할미의 자랑은 오프로 들린다. 소이 (OFF) 일본으로 온천여행갈까 하다가, 저~어디냐, 호준가 뉴질랜든가 하는 데는 지금 한 여름이라는데 거길 갈까... 영옥 (발로 혜옥을 툭치며,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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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225 - 나는 당신을 따라 천천히... 2016.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 떡 집어 먹으며 조의금 받는 사람 응시하고 있다. 혜옥 눈치 봐서 봉투만 슬쩍 찾아서 조용히 나가자. 이런 분위기에선 사람들한테 돈 봉투 다시 달라는 게 더 실례야. 영숙 그럼. 세상에서 젤 섭섭한 게 줬다 뺐는건데. 조문객1 저희 물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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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155 - 내게 반한 남자 2016.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헉!) 영숙 나간 거 맞네. 영옥 사둔.. 사둔이 여길 내 집이다 생각하면 이럴 순 없는거야. 자넨 우릴 식구로 생각 안하나 봐...있는데, 정민, 욕실에서 나온다. 정민 아 뭐야? 혼자라면 먹는 거야? 정민, 젓가락 들고 달려들면, 동직, 쓱 몸 돌리는.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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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다이어리] 116 - 애써 자연미인 2016.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드를 먹는 부록과 전무 전무, 덥고 지치는지 부채질하는데, 부록 퇴직하시고 여행만 하시겠다더니. 전무 (씁쓸)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였지. 돈이 있어야 여행을 하든, 먹고 살든 하지. 자식 둘 결혼시키고 나니까, 퇴직금도 바닥나고... 부록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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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일기 19주차, 17~1주차 (채희옥) 2021.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줌에서 영숙자매님의 과제설명과 인도로 함께 기도할 때, 뇌의 용광로가 상상이 되지않고 약한불에 죽같은게 덩어리져 돌아가며 익혀져가는듯한 모습만 보인다 그후 몇일동안, 나의 뇌는 주의 영과 함께함을, 신경망은 증가되라 선포했지만, 선포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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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 원고> 이삭주이 / 리태근 (교정본) 201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떡을 해 놓으면 셋이 먹다가 넷이 죽어도 모른다. 중이 고기맛 들이면 바퀴벌레도 가릴 사이 없다더니 목숨 걸고 쥐구멍을 파서 메주콩을 장만했다. 들쥐들이 골라낸 노란콩으로 순두부를 해놓고 온 동네 남녀노소를 청해놓고 잔칫상을 벌리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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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모임 후기 2009.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밥, 떡, 음료수 먹으며 가벼운 담소...) 건천 휴게소 휴식후 2호차 여친들 몇 명이 1호차에 건너오면서 무언가 심상치않은 분위기.. 소주와 통닭이 앞뒤로 ...(명옥, 명순. 분위기 슬슬 , ) 어쩔수 없이 소주 몇잔씩 받아 마시는 1호차 남친들.. 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