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내가 사랑하는 시(최영미)****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것을 알려야 할 사람은 / 쇼펜하우어 니체 | 그대가 늙었을 때 예이츠 정치 예이츠 | 산골 마누라 로버트 프로스트 | 가을날 릴케 3 우리를 살게 하는 많은 말들 미래 아폴리네르 | 아말피의 밤 노래 새러 티즈데일 | 자기 연민 D. H. 로렌스...
-
가을날 -릴케 2021.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품 연구 가을은 결실을 맺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낙엽을 떨어뜨리고 혹독한 겨울의 시련을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릴케의‘가을날’은 그러한 가을의 이중적 속성, 곧 풍성함과 황폐함을 각각 인생의 외적 세계와 내면 세계에 대입시켜 형상화한...
-
[릴케] 가을/가을날 2019.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짝 부드럽게 받아 주는 분이 계시다. -김희보 엮음『세계의 명시』(종로서적, 1987) ------------------------ 가을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주여, 때입니다. 여름에는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얹으십시오. 들에다 많은 바람을...
-
릴케의 詩, 가을날 2013.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곡 가을날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아주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놓으시고 벌판에 바람을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을 결실토록 명하시고 그것들에게 또한 보다 따뜻한 이틀을 주시옵소서 그것들을 완성으로 몰아가시어 강한...
-
코로나의 나날들 ( feat. 릴케의 가을날) 2022.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쓸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날릴 때, 불안스레 이리저리 가로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 토욜 근무하다 넘 심심해서 릴케의 시집을 몇 장 넘기다가~ 그냥 패러디해 봤어요. 근데 마지막이 쫌 많이 살벌하네요;;; 잠자지 않고 읽고, 긴 편지를 쓸...
-
릴케의 가을날/ 2003.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erminia Dosal/사진 Rainer Maria Rilke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1926) 가을날, Herr, es ist Zeit. Der Sommer war sehr groß. [헤어, 에스 이스트 자이트.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스]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
가을날 - 릴케 2011.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체코 1875년 ~ 1926년 )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던져 주시고, 들판에 바람을 풀어놓아 주소서. 마지막 열매들이 살이 찌도록 마련해 주시고...
-
가을날/Herbsttag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날/Herbsttag/ Rainer Maria Rilke /라이너 마리아 릴케 Herbsttag / Rainer Maria Rilke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1926) Herr, es ist Zeit ! Der Sommer war sehr groß.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Leg deinen...
-
Re:가을날 / 릴케 2005.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날 / 릴케 주여, 때가 왔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으시고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命)하소서 이틀만 더 남국(南國)의 날을 베푸시어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
-
릴케의 가을날.. /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2021.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고마비, 결실의 시월과 "가을날" 詩.. 가을날 / 릴케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드리우시고 들판 위엔 바람을 놓아 주십시오. 마지막 열매들이 영글도록 명하시어, 그들에게 이틀만 더 남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