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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202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천양희 오늘이 중복이라 하기에 예전에 삼계탕 그림을 그려 둔게 있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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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금요일)마음이통하는 놀이터쥐방출부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단 대문열고~~ 드뎌 내일 퇴원 집에 빨랑 가고 싶다 텃밭에도 가고 돈도 벌고 놀러도 가고 김장 배추 쫙쫙 찢어서 따쑨 밥 숫가락에 얹어 먹고싶고 얼근한 된장국도 먹고싶고 호박 부침개도 생각나고 ㅎ 누구 눈치 안보고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한 커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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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문 [창간 27주년 기념 축시] 고봉밥 이야기/ 박경순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통속에 닿았다고 숭늉 한 사발, 그렇게 입가심하며 이리저리 지면을 넘기다 보면 이웃이 된 우리네 이야기들 밥 짓는 연기 피워 올리는 마음으로 한 상 가득 너를 초대할게 넘치도록 담은 뜨신 밥에 소박한 찬이지만 우리 같이 나눠 먹자 어서 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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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가는 곳으로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담 잠시 틈을내서 집으로 영감되리고 병원 다시 동생이 기달리는 아산병원 오후 심장초음파 뭐좀 사먹여서 다시 요양병원 그다음 영감 병원 전당포 들려서 모시고 집으로 잘짜야 편하게 끝나는날 힘들다 이몸은 밥먹고 떠나요 내마음 싫고~~~ 하루 시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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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경, 몸과 마음을 관찰하다 2024.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사 가운데서 날마다 죄를 쌓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단속하여 욕심을 적게 하고 옷 한 벌과 한 그릇 밥을 구하며, 선정의 마음을 행함에 의지하여 한 곳에 멈추기를 구하지 않고, 항상 돌이켜 몸을 지켜 청정함으로 욕심을 끊고 생각이 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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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밥 이야기 / 박경순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통속에 닿았다고 숭늉 한 사발, 그렇게 입가심하며 이리저리 지면을 넘기다 보면 이웃이 된 우리네 이야기들 밥 짓는 연기 피워 올리는 마음으로 한 상 가득 너를 초대할게 넘치도록 담은 뜨신 밥에 소박한 찬이지만 우리 같이 나눠 먹자 어서 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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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마음 / 송명숙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을 여는 동시 할머니 마음 송명숙 밥 먹을 때면 먼저 달려오던 복실이가 저녁 밥 먹는데 보이지 않는다. -할머니, 복실이가 안 보여요. -이 집에 산 지 벌써 오 년째구먼. 마실도 다니고 터줏대감 다 됐지. 내 운동화를 물어뜯어 발로 찼는데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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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밥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한 먹거리가 생기면 바리바리 싸서 택배로 보내신다 보내지 마시라 해도 소용이 없다 당신이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가 자식들 밥 먹이기 위함인 양 평생을 그리 사신다 한없이 주고만 싶어하는 엄마 마음을 받아줘야 엄마가 좋아하시니 난 아직도 엄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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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혼자 밥 먹기 김옥춘 밥 먹으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9.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혼자 밥 먹기 김옥춘 밥 먹으며 너 대신 바라보는 게 꽃이야 산이야 쌩쌩 달리는 자동차야 밥 먹으며 너 대신 바라보는 게 많아 아주 많아 널 대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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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향기 밥 훔쳐먹는 개배우 마음이 2022.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 여성시대 유소정 여자 친구 https://youtu.be/oi7cmRHZ2z0 천재만재 개배우 달이 식탐이 너무 많음 향기 디렉팅 받을 때 향기 밥 먹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