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0월28일(포토여행) 가을소풍, 강천섬,사기막골도예촌,이진상회,이천쌀밥상..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만추의 시월입니다. 올 가을엔 꼭 한번, 오래된 여행 가방을 꺼내 보시죠. 향기로운 추억과 젊음의 한 자락도 함께 말이에요. 10月28日 시월의 끝자락에 가을소풍을 떠나려 합니다. 왁자지껄 화려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사람들과 삼삼오오 함께. 노란...
-
김현승 시인님의 시모음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안한가. 만추의 시-김현승 먼저 웃고 먼저 울던 시인이여 끝까지 웃고 끝내 울고 갈 시인이여 한 세대에 하나밖에 없는 언어를 잃은 시인이여 역사의 애인인 그대여 그대 영혼에게 까마귀와 더불어 울게 하라. 마지막 빈 가지에 호올로 남아 울게...
-
寧惡於世俗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어세속, 즉무배어성문。 비록 세속의 욕을 먹더라도, 성인의 뜻을 어기지 말 것이며 寧屈於當時, 無愧於百世。 영굴어당시, 무...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强圉大火 晩秋 松齋 강어대화 만추 송재 정묘년(1987년) 늦가을(9월) 송재. * 大火는 時序邁入秋季...
-
3204 박시향 미디어 융합 독서 (1학기 5차)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말. 분서갱유 (焚書坑儒): 진나라 시황제 때 실용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상서적을 불태우고 유학자를 생매장한 일 삼고초려 (三顧草廬): 오두막을 세 번 찾아간다.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량...
-
겨울로 2022.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종거리는 모습들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끼게 해줍니다. 겨울을 향해 질주하는 싸늘한 기온에 저물어 가는 만추 세상 모든일이 내뜻대로 안되는걸 알면서도 가는세월에 아쉬움만 남습니다. 파아란 가을 하늘 드높아 , 일교차 심해진걸 보니 어느듯...
-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19)...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뜻은 알 수 없으되 아마도 카미노들의 무탈을 기원하고 있으리라. 작은 연못가 물속 되비침이 정겨웁다. 조금전 사진을 찍어주었던 커플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왔다는데 연인인 줄 알았는데 그냥 학교 동창사이라며 활짝 웃는다^^ 둘이 참 잘 어울린다...
-
나가사키 성지순례 1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아쉬운 마음에 준비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면서 나가사끼 랜선 투어를 하고자 합니다. [Day1] 인천 국제공항 출발 (오전 10시) 후쿠오카 국제공항도착 (오전 12시) 점심 식사후 → 나가사키 이동 (대략 2시간) ▷나가사키...
-
쇠뿔에서 읽는 부모은중경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 뜻과 지혜가 생긴다. 아홉 달이면 태아가 오곡의 정기를 흡입하고, 열 달이 되면 두 손을 모아 합장하는 모습으로 태어난다. 부처님 말씀이 계속 이어졌다. 어머니가 아이를 밴 열 달 동안은 마치 무거운 짐을 진 것처럼 불안하고, 오랜 병을 앓은...
-
『동경대전(東經大全)』을 출간한 목천현 김은경 직계 정리 4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8세 만추(萬秋, 1634~1719)로부터 「한림공 삼괴당공 청풍파」가 계승된다. 〇 역주4 : 응명의 3남은 27세 찬종이다. 찬종의 3남인 28세 만정(萬禎, 1643~1703)으로부터 「한림공 삼괴당공 청주파」가 계승된다. 〇 역주5 : 응명의 4남은 27세 해종이다...
-
겨울로 2022.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종거리는 모습들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끼게 해줍니다. 겨울을 향해 질주하는 싸늘한 기온에 저물어 가는 만추 세상 모든일이 내뜻대로 안되는걸 알면서도 가는세월에 아쉬움만 남습니다. 파아란 가을 하늘 드높아 , 일교차 심해진걸 보니 어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