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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4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수필 당선작/ 두 개의 삼베 이불/ 정순연 2018.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개의 삼베 이불 -2018년 제4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수필 당선작 정순연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고향에 있는 마을회관을 찾았다. 할머니들과 같이 정담을 나누다가 지난날 길쌈하던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결혼을 할 때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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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본회 박기옥 회장님 매일 시니어 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2016.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하드립니다. 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매일시니어문학상"에 본회 박기옥 회장님이 논픽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심사평은 사랑방 이야기 나누기에 올려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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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정경숙 외 2017.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정경숙 외 ■최우수상 매듭인연 / 정경숙 귀엽고 앙증맞다. 갓 태어난 친손녀와의 첫 대면에 마음이 설렌다. 조막만한 얼굴에 눈, 코, 입, 다 갖춰진 것이 신기할 정도다.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먹고사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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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기 작가님 매일 시니어문학상 수상 소식 2021.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간 '문학의 봄' 제44회 수필로 등단하신 김춘기 작가님 2021년 매일 시니어문학상 수필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수상작은 수필 '조팝꽃' 축! 축하합니다. http://naver.me/56IKF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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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우수 시 당선작 / 최덕순 2017.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우수 시 당선작 봄 언저리 최덕순 해거름까지 뻐꾸기가 울었다 마주보이는 공동묘지 숲 사이 온산을 흔드는 울음 그 속에는 검푸른 비밀이 있다 봄은 언제나 똑같은 학습이다 답습이 되는 뻐꾸기의 퍼즐이 붉은머리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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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7회 매일 시니어 문학상 대상작 / 김옥순 아가다 2021.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그만 고추에서 오줌이 나오는 것이 참 신기하더라. 나는 너무 좋아서 그 남동생을 등에서 내려놓지를 않았다. 어매는 매일 들에 나가고 고추 달린 동생 둘을 내가 업어 키웠다. 내 나이 열여덟에 가마 타고 시집가는데 동생들이 문 앞까지 뒤따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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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언저리/ 최덕순/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우수 시 당선작 2017.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우수 시 당선작 봄 언저리 최덕순 해거름까지 뻐꾸기가 울었다 마주보이는 공동묘지 숲 사이 온산을 흔드는 울음 그 속에는 검푸른 비밀이 있다 봄은 언제나 똑같은 학습이다 답습이 되는 뻐꾸기의 퍼즐이 붉은머리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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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시니어문학상 최우수작 [막도장] / 김우진 2016.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시니어문학상] 최우수작 막도장 김우진 길 건너 도장집 김씨, 평생 나무를 찍어 넘긴 옹이진 손이 목도장을 파고 있다 조각칼 끝에 밀려나는 나무의 속살, 노인은 십분 만에 나무 한 그루를 파 헤쳤다 백년을 써 먹어도 끄떡없을 물푸레나무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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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6회 매일시니어문학상 당선작 결과발표 2020.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0 제6회 매일시니어문학상 당선작 결과발표 ◆대상 논픽션 ▷'손자 바보' 김태호( 72·대구시 수성구 신천동로) ◆논픽션 부문(5명) ▷'1960년대의 학교이야기' 김상문(77·광주시 서구 민주상무로) ▷'노매실 짝골마을' 사공철(65·서울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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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매일 시니어 문학상ㅡ조팝꽃/김춘기 2021.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1매일시니어 문학상 조팝꽃/김춘기 강 둔치는 온통 꽃밭이다. 시민의 정서를 배려해 만든 화단에는 튤립과 수선화가 줄지어 앉았고 그 둘레를 따라 조팝꽃이 띠를 이루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아름다움에 취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셔터를 눌러댄다...